새해들어 첫 뱅하러 나선다

예보에는 바람이 조금쎄게 나오지만 이런바람이 좋타

세차도 넘 오래 안해서 지난번에 비가 내린이후 무척이나 지저분하다

조금일찍 나서서 주유소 기름넣고 자동세차하고 물기 닦아내니 매끄럽게 광택이 나네 기분 좋쿠로~~~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20분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다

오늘 참석자 권정두부회장님 신상식총무님 박교택교관님 김상국님 박구생님 박세전님 박상수

먼길 댕기오면서 바로오신 최용석님 8명

대니산 북자 이륙장에 올라서니 바람이 약간 쎄지만 이륙하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상국씨 먼저나가고 좀 지켜보다가 구생씨 세전씨 정두형님 나가고 나도 이륙한다 

릿지도 겨우되고 열도 크게 없지만 오른쪽 능선에 상승되는 구간을 집중 공격하여 능선에 올라섰지만

이내 하강하여 8~9능선에서 다시 릿지로 버틴다

시간이 흘러가도 크게 반응이 오지않고 머리에서는 서서히 신호가 오고 손도 시리다

앞산을 공격하고 내려가고 싶어서 이륙장 왼쪽을 공격하니 능선 끝자락에서 시원하이 올려준다

요놈 받아 먹으면서 앞산으로 간다

앞산역시 능선위에서 시원하이 올려준다

올려준다고 여기서 놀고 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바로 착륙장을 향해 착륙한다

2번째 비행 포기하고 운전바리하고자 이륙장에 오른다

용석씨가 아직도 이륙하지 않고 있다

아마 구생씨 세전씨 2비행 이륙시키고 대기하고 있는것 같았다

용석씨 이륙하고 구생씨 이륙하고 교관님 이륙하고 세전씨이륙하였으나 앞에 큰나무 장애물로 인하여 걸렸다

다행히 발이 간신히 바닥에 닿아서 후처리 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기체도 나무 꼭대기에 걸렸지만 생각보다 쉽게 걷을 수 있었다

수고해주신 상국씨 도원씨 감사합니다

세전씨 다시 이륙하고 상국씨 이륙하고 도원씨이륙하고 빅버드스쿨1분 이륙하고 이륙장 철수한다

금돈에서 뒷풀이 간단하게 하고 각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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