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대암산 (276회~277회 비행)
일   자 : 2010년 6월 6일(일요일)
기   상 : 맑고 연무 약간
풍향/풍속 : 남동풍 / 1m~2m/sec
기   체 : 오아시스 (DHV 1-2급)
멋쟁이 파일럿 : 김길홍 고문님,김팽철 부회장님,이병철 총무님,서상목님,김태만님,배재덕님,김정수님
                      박교택,박윤철,예성언(가족)권상덕,윤돈현,빅버드팀,부산팀
오늘은 뻔데기 하네스를 바꾸는 날이라 하네스 셋팅을 해야하는데 조금 늦게 고문님 주차장에 도착했다...
교택이가 한소리하며 하네스 셋팅을 말없이 해준다 나는 미안하면서도 속으로 웃스웠다 잔소리 하며 셋팅
해주는 교택이 아저씨 고마워~~~잉 마무리 하고 대암산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모두 차에 몸을 싫고 이동한다
착륙장에 도착하여 기상 체크하고 초보님들께 착륙 들어올때 주의사항 등 을 설명하고 이륙장에 올랐다...
이륙 바람은 좋은데 날씨 덮다 오랜만에 가보는 활공장이고 하네스를 바꿔 첫 비행하는 날이라 긴장도 되었다

우리 회원님들 다른팀 비행자들 몇명 나가고 처음타는 하네스 한번더 확인하고 준비하여 이륙해본다...
생각보다 아주 편하고 부담도 없다 발라스트가 바로 눈아래 있어 계기보는데도 편하고 핸들링하는데도
무리없이 잘된다...몸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회전을 할때 조금불편하고 하네스가 약간 사이즈가 큰것같다..
회전도 몇번해보고 몸턴도 해보며 체크 해보니 아주 좋다....단 한가지 단점 여름에 억수로 많이 덮다...
착륙장에서 뽁음밥을 시켜먹고 다시 이륙장에 올라 이륙 타이밍을 찾으며 기다리다가 성언이가 이륙후

교택이가 열 소어링을 시키니 상승이 아주 잘된다 이것보고 나도 바로 이륙하여 날아갔지만 성언이가
다빨아먹고 없다 어리저리 해매다가 닭똥 냄새 맡고 찾아갖지만 상승이 본전도 안된다...
착륙장 우측 작은 동산위 고도 200m 정도에서 본전치기 하는것을 만나 잡아먹으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0.2~0.3m쯤 상승이된다..계속 감아돌리니 상승이 0.5~07쯤 된다 500을 조금넘기니 더이상 없다...착륙..
성언이 착륙 들어올때의 자세 수정 연습을하고 대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