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월례회...김세균고문님.권정두(열풍)회장님.박교택(대구)회장님.김태만씨.고정숙씨.권상득씨.신상식씨.최용석씨...9명

1등~김세균고문님

2등~권상득씨

3등~최용석씨

구지대니산....북좌이륙장에서 이륙해서  나가보니 열도 없고...바람도 별로다....그리고 착륙도 엉덩이 착륙!!!(8.40)

고정숙씨 정식입회 축하식사 겸 캐노피 작업~~~

추카추카~~~열풍에서 ~열비행~열정적으로 ~열나게~ 열리시길~~~

불량스티커지 한장 챙겨서 간다....

마지막으로 죽전 바리스타비 커피마시고 귀가.



2020.04.26.일. 구지대니산. 북좌.227회


지난주 스티커들고가서 거실에 펴놓고 열풍마크 기체에 붙였다(보조...?)

그리고 아침에 기체를 메고 집을 나서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숨어서 비행을 안해본사람은 모른다...

대니산 바람이 세고 가스트(뭔지모름)가 많고 착륙장으로 가서 후방이륙연습~

도움주신분(신상식씨.제주도손님)...설명은 훌륭한데 몸이 말을 안듣고 한개씩

터득해야되는데 왕창주신다.....이럴땐 반복 하는 방법이 최고!

전방이륙 할때도 어깨.허리.에 힘을 느끼는게 어려웠는데 후방도 마찬가지로

허리쪽에서 어깨까지 쭉 느껴지는 텐션 ...그것이 어렵다.

하지만 반복을 해보니 딱 한번 그걸 느낄수있었다.

배달음식으로 점심먹고 이륙장에 가보니 바람이 조금 순해져있었다.

제주도 손님 나가시고 두번째 이륙 후방으로 나가본다. 성공~~~

근데 계속 고도가 줄줄내려가고 마지막 산능선위에서 삐삐...돌려본다.

올라가는데 위험스럽게 끌어 올리는것같아서 주춤...그리고 또 올려보는데

열밭이다...삐삐삐...시끄러울정도로 열을 알려준다.

정말 이런날 대박 날것같기도 하고...망설이고 있는데 무전기에서 "이륙장위에서

조심" 상식씨 위험스럽고 놀란듯한 콜~고참들도 겁 내는데~바로 꼬리 내리고 착륙장으로 아직 기상도 바람방향도 전혀 감이없는 사람이 ...객기부리면 바로 아웃~~~착륙장에는 아무도 없고 혼자서 알아서해본다.

고도정리하고 윈드색보고 방향정하고 착륙들어가는데 20% 유지 착륙장 진입해서

50% 견제 마지막100% 당겨서 안전하게 착륙(22.30).

착륙장에 서상목씨가 동영상을 찍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멋진 착륙을 한번

더 볼수있었다.

장거리 비행은 없고 모두들 일찌감치 내려와서 이종섭씨 텐덤비행 사무실로 가본다.....시작이 반이니 "잘되시길"빕니다.

그리고 김기홍고문님 마늘쫑 서리 제안으로 마늘밭에 들어가서 완전 많이 따서

귀가(마늘쫑 처음따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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