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상주 황금산()269회~271회 비행)
일   자 : 2010년5월16일(일요일)
기   상 : 맑고 구름조금(가스트)
기   체 : 오아시스 (DHV 1-2급)
멋쟁이 파일럿 : 이향종부회장님,김연수님,김태만님,김정수님,구자천님,박윤철,박용선,예성언
                      이승복(여친 2명),서울 한분

오늘은 바람이 전체적으로 서풍 이어서 상주 황금산으로 가기로 하고 이동했다...
칠곡에서 향종햄,연수햄,용선이를 만나서 황금산으로 향했다...비행전 점심부터 해결하기로 하고
예천 소고기집에서 점심을 육회 와 불고기로 배불리먹고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가스트가 약간 강하고
바람은 남서풍이며 이륙하기 좋은바람이다...연수형님 더미나가서 기상 체크하니 아직 까지 써멀이
발달되었고 상 하 기복이 심하다...연수햄 결국 착륙장 못들어가고 착륙장 우측 골에 비상 착륙했다...

잠시 대기하다가 이륙하니 아직까지 기상이 익지않았다 좌.우 능선을 타도 놀다가 어느순간 흘려 내려버린다..
착륙 모드로 들어간다...상주 활공장 글자 앞에서 사면을 타고 약하게 올라오는 열을 붙잡고 한참을 실랑이를
벌려본다 날 살려달라고 하면서 용을 써고 하면서 싸투를 벌려 결국 승리를 하여 능선을 올라타고 놀다가
탑 랜딩 하여 승리의 기쁨으로 담배 한대 시원하게 빨고 쉬었다가 ...향종햄 턴덤 잡아주고...디시 이륙한다..
아니 오놈의기상이 아까 패했다고 요번에는 사정없이 잡아땡겨 내려 버린다 쫄탕으로 이번판은 완패했다...

승복이 친구분이 사온 수박,맥주,소주 등으로 목을 축이고... 성언이 착륙 유도 해주고 다시 올라가서
성언이 이륙 시키는데 오늘은 콜에 아주 잘 따라 한다 이제 까지 착륙, 이륙 이렇게 잘하고 잘따리하는것을
처음본다 성언군 많이 향상 되었다, 나도 다시 이륙 해본다 이번판도 윤철이의 완패로 마무리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