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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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소 : 영천 보현산(272회 비행)
일 자 : 2010년 5월 21일 부처님 오신날(금요일)
기 상 : 맑고 구름 조금
풍향/풍속 : 동풍~남동풍 / 2m~3m/sec
기 체 : 오아시스 (DHV 1-2급)
에어타임 : 2시간 12분, 최고고도 : 2602m, 순간 상승 : 4.4m, 순간 하강 : 4.2m
멋쟁이 파일럿 : 김기홍 고문님,김팽철 부회장님,김태만님,배재덕님,박교택,박윤철,예성언,권상덕, 서울 한분
오늘 바람이 동풍이라 보현산으로 가면서 북대구 나들목에서 상덕이를 만나 달려간다....
중간 식당에서 돼지국밥,콩국수로 점심을먹고 착륙장에 도착하여 풍향과 착륙 경로를 확인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에 도착하니 오랜만에 밟아본 보현산이라 긴장도 되고 옛 생각도난다...
먼저 올라온 포항팀들이 비행을 하고 있고 일부는 이륙이 까다로운지 이륙 실패한 매미도 잡고 있다...
이륙 바람 좋고 가스트도 긴장 해야 될만큼 있다..팽철햄 더미 이륙하고 기상 체크하니 열도 견찮고
많이 흔들리지 않고 비행 할만하다고 무전이온다....
나도 셋팅하여 이륙 해본다 우측능선으로 붙여 사면을 타고 올라오는 상승 기류로 이륙장을 올라선다
아직 까지 열 이 왕성하지가 않아 상승 ,하강이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고 흔들기도 많이 흔든다...
천문대,이륙장 끝능선을 오가며 즐비행을 하고, 사면에 사면비행시 등산객들이 손들 흔들어준다
나도 답례로 손을 흔들어 주며 마음껏 즐기고 있다, 이륙장 능선 끝 에서 강한놈을 만나 서클링을 하는데
드리프트 되면서 능선뒤로 넘어가는것이 부담이 되어 잘라먹고 앞으로 나오고를 하다가 착륙장으로
들어가는데 태만햄이 무전으로 착륙장 바람이 돈다면서 착륙 하기가 까다롭다고 무전이온다....
착륙포기 하고 다시 이륙장 방향으로 날아가니 열들이 많이 올라온다,교택이가 착륙하지말고 끝까지
버티고 있어라고 무전이 들어온다 천문대 상공에서 써클링을 하고 있는데 고문님,교택이 이륙하여
이륙장 우측능선 뒤로 드리프트 되면서 상승을하고 있다 나도 뒤에서 올라온는 열과 앞에서 올라오는
열이 만나 올라 오는 열을 잡고 고도 올리고 있는데 2300m정도 되니 교택이는 2500m에서 대구로 날아간다고
무전이 온다...나도 계속 써클링 하면서 2600m을 넘어서 교택이를 따라 대구로 방향을 틀어 따라간다...
저 앞에 교택이는 잘가고다 연무가 있어 시야는 좋지않지만 허벌나게 따라가는데 어느순간 교택이가 보이질 않는다...
무전으로 교택이는 나를 찾고 나는 교택를 찾아 보지만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gps로 비행 방향을
무전을 하며 대구로 날아간다 한참을 가다보니 나의 무전기가 이상이 생겼는것 같다 수신은 되는데 발신이 되질않는다...
이제부터 나의 단독비행을 해야한다...화산방향으로 가면서 열 하나 만나지 못하고 하강만 하면서 계속 날아간다...
고도 900m정도에서 열을 하나 만나 잡아돌린다 1200m를 넘기고 열 코어를 놓치고 만다 다시 전진을 한다...
저 앞에 땜이 하나보인다, 전진 속도는 22~26km정도 밖에 나오지않고 하강은 평균 1.2m 정도 나온다...
땜 상류 상공에 도착하니 750m정도된다 열하나 걸리길 기대하며 고고싱 한다 써멀 한놈 만다 1000m을 조금넘기고
땜 입구로 간다 더이상 상승기류를 만나지 못하고 땜 입구에서 착륙한다....기체를 정리하고 있은데 남자 3명이
오더니 어디서 날아왔냐며 물어본다, 보현산에서 날아왔다고 하니 부러운 눈으로 보며 계속이야기를 걸어온다...
담배도 없고 하여 담배하나 얻어피우고,어떻게 가냐고 하여 지나가는 차를 태워 달라고 한다니 자기차로 태워
주겠다며 화물차로 신령 까지 태워 주며 음료수도 싸준다 고맙게 잘 얻어 마시고 신령까지는 잘 왔다...
우리팀을 기다리며 다방에 커피 마시러 들어갔는데 아이구 기분 따운 다되었다 다방 아가씨 허벅지가 내 허리
정도 되고 몸통,얼굴은 완전 거시기 하다....나오지도 못하고 우리팀 올때까지 담배만 허벌나게 피우고 있는데
우리팀 도착한다 고문님과 팽철햄은 아가씨가 거시기 하여 커피도 마시지않는다...나머지는 후닥 마시고 나온다
대구 도착하여 맥주 한잔하며 비행후기를 이야하며 회포를 풀고 1차끝, 2차 시작/끝, 3차 시작/끝으로 각자 집으로
복귀한다...오늘은 보현산 비행을 하며 많은것을 배웠다 장거리 비행시에는 지형도 어느정도 숙지가 되어야 겠다고...
일 자 : 2010년 5월 21일 부처님 오신날(금요일)
기 상 : 맑고 구름 조금
풍향/풍속 : 동풍~남동풍 / 2m~3m/sec
기 체 : 오아시스 (DHV 1-2급)
에어타임 : 2시간 12분, 최고고도 : 2602m, 순간 상승 : 4.4m, 순간 하강 : 4.2m
멋쟁이 파일럿 : 김기홍 고문님,김팽철 부회장님,김태만님,배재덕님,박교택,박윤철,예성언,권상덕, 서울 한분
오늘 바람이 동풍이라 보현산으로 가면서 북대구 나들목에서 상덕이를 만나 달려간다....
중간 식당에서 돼지국밥,콩국수로 점심을먹고 착륙장에 도착하여 풍향과 착륙 경로를 확인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에 도착하니 오랜만에 밟아본 보현산이라 긴장도 되고 옛 생각도난다...
먼저 올라온 포항팀들이 비행을 하고 있고 일부는 이륙이 까다로운지 이륙 실패한 매미도 잡고 있다...
이륙 바람 좋고 가스트도 긴장 해야 될만큼 있다..팽철햄 더미 이륙하고 기상 체크하니 열도 견찮고
많이 흔들리지 않고 비행 할만하다고 무전이온다....
나도 셋팅하여 이륙 해본다 우측능선으로 붙여 사면을 타고 올라오는 상승 기류로 이륙장을 올라선다
아직 까지 열 이 왕성하지가 않아 상승 ,하강이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고 흔들기도 많이 흔든다...
천문대,이륙장 끝능선을 오가며 즐비행을 하고, 사면에 사면비행시 등산객들이 손들 흔들어준다
나도 답례로 손을 흔들어 주며 마음껏 즐기고 있다, 이륙장 능선 끝 에서 강한놈을 만나 서클링을 하는데
드리프트 되면서 능선뒤로 넘어가는것이 부담이 되어 잘라먹고 앞으로 나오고를 하다가 착륙장으로
들어가는데 태만햄이 무전으로 착륙장 바람이 돈다면서 착륙 하기가 까다롭다고 무전이온다....
착륙포기 하고 다시 이륙장 방향으로 날아가니 열들이 많이 올라온다,교택이가 착륙하지말고 끝까지
버티고 있어라고 무전이 들어온다 천문대 상공에서 써클링을 하고 있는데 고문님,교택이 이륙하여
이륙장 우측능선 뒤로 드리프트 되면서 상승을하고 있다 나도 뒤에서 올라온는 열과 앞에서 올라오는
열이 만나 올라 오는 열을 잡고 고도 올리고 있는데 2300m정도 되니 교택이는 2500m에서 대구로 날아간다고
무전이 온다...나도 계속 써클링 하면서 2600m을 넘어서 교택이를 따라 대구로 방향을 틀어 따라간다...
저 앞에 교택이는 잘가고다 연무가 있어 시야는 좋지않지만 허벌나게 따라가는데 어느순간 교택이가 보이질 않는다...
무전으로 교택이는 나를 찾고 나는 교택를 찾아 보지만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gps로 비행 방향을
무전을 하며 대구로 날아간다 한참을 가다보니 나의 무전기가 이상이 생겼는것 같다 수신은 되는데 발신이 되질않는다...
이제부터 나의 단독비행을 해야한다...화산방향으로 가면서 열 하나 만나지 못하고 하강만 하면서 계속 날아간다...
고도 900m정도에서 열을 하나 만나 잡아돌린다 1200m를 넘기고 열 코어를 놓치고 만다 다시 전진을 한다...
저 앞에 땜이 하나보인다, 전진 속도는 22~26km정도 밖에 나오지않고 하강은 평균 1.2m 정도 나온다...
땜 상류 상공에 도착하니 750m정도된다 열하나 걸리길 기대하며 고고싱 한다 써멀 한놈 만다 1000m을 조금넘기고
땜 입구로 간다 더이상 상승기류를 만나지 못하고 땜 입구에서 착륙한다....기체를 정리하고 있은데 남자 3명이
오더니 어디서 날아왔냐며 물어본다, 보현산에서 날아왔다고 하니 부러운 눈으로 보며 계속이야기를 걸어온다...
담배도 없고 하여 담배하나 얻어피우고,어떻게 가냐고 하여 지나가는 차를 태워 달라고 한다니 자기차로 태워
주겠다며 화물차로 신령 까지 태워 주며 음료수도 싸준다 고맙게 잘 얻어 마시고 신령까지는 잘 왔다...
우리팀을 기다리며 다방에 커피 마시러 들어갔는데 아이구 기분 따운 다되었다 다방 아가씨 허벅지가 내 허리
정도 되고 몸통,얼굴은 완전 거시기 하다....나오지도 못하고 우리팀 올때까지 담배만 허벌나게 피우고 있는데
우리팀 도착한다 고문님과 팽철햄은 아가씨가 거시기 하여 커피도 마시지않는다...나머지는 후닥 마시고 나온다
대구 도착하여 맥주 한잔하며 비행후기를 이야하며 회포를 풀고 1차끝, 2차 시작/끝, 3차 시작/끝으로 각자 집으로
복귀한다...오늘은 보현산 비행을 하며 많은것을 배웠다 장거리 비행시에는 지형도 어느정도 숙지가 되어야 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