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날씨는 별로지만 ...내심 보현산 가고 싶지만 ...
초급자 비행이 있는 관계로 만만한 대암산으로 가기로 결정....
월례비행일이어서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찍기한판하고 식사후 뱅하기로 계획을 잡고 모두들 찍기 한판에 도전을 한다....

다들 나가고 측풍에 총무님만 남기고 겨우 이륙한다....뒤뚱뒤뚱...내가생각해도 웃긴다....
착륙장으로 곧장 가다가 열있으면 돌리기로 생각하고 착륙장으로 달리기를 한다...
가다가 보니 닭똥냄세와 함께 열이 감지된다...그래 조금만 더..더..더...그래 돌리자...
정성을 다해서 돌린다.....섬세하게 손에 감촉을  느껴가면서 넣어다 뺐다...온 정성을 다하니 ...
소리가 조금씩 크지기 시작한다...ㅋㅋㅋ 좋코로....
안전고도 확보후 열이 조금은 좋아졋다...초당 0.5정도...그래 조금만더..더..더...더...
어느듯 이룩장 높이 많큼 올라갔다....ㅋㅋㅋ 좋쿠로...

착륙장에서는 내려와서 밥먹으로 가자는 성화...
그라먼 내려가야지...착륙장부근에 가니 열이 넘 많아서 고도가 내려가지를 않내..세상일을 모를 일이다...
조금전까지는 못올라가서 애를 먹었는대 ...

식사후 풍향이 바뀌어 대니산으로 이동....
대충 비행해서 화원 예성언님 동내위에서 열잡다가 기분이 좀 그래서 화원시험장 입구 개천가에 착륙....미완성 대구 입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