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 최용석님의 생애 첫 장거리 기록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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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회 청도 원정산

 

장 소: 청도 원정산

일 자: 2013216

기 상: 맗음

풍 향: 북서

참석자: 김팽철 박교택 권박사 이상정 이병철 김태만 권정두 김상수 윤돈현 박재현군 최용석

비행시간: 0:38:21 최고속도: 51Km/h

최대상승: 2.8m 최대침하: -3.3m

최대고도: 913m

 

오늘은 신천동에서 4명이 출발 하여 원정산에서 상수햄과 경산팀,재현군과 조우하여 오전뱅을 하였다 오전에는 큰 기대을 안고 쫄이라도 한탕할 요량으로 준비하는데. 헐 교택 교관을 시작으로 열 사냥을 한다 조급한 맘에 서둘러 이륙 하니 이륙장 앞에서 열이튄다 조심스럽게 서클링 하는데 초기열이라 많이 흔들리고 날개가 마구마구 펄럭인다 800정도 확인후 청도로 오는도중에 고평리 철탑 얘기도 했고 한번도 안 가본 곳이라 경찰서 , 떡절, 철탑 이렇게 목표 하고 비행중...... 상정이 기체가 ic 부근에서 바닥에서 기다가 멋지게 올라오는거 보고 나도 고도 보충 후 무작정 고평리로 출발 750정도에서 가는데 싱크가 심하다. 그대로 내리꼽이듯 철탑까지 가고 부근 도시가스부근에 착륙 ......착륙 도중에 양파 밭에 내려 오늘도 기체 다 벼렸네....

 

281회 오후 비행

 

비행시간: 2:16:49 최고속도: 64Km/h

최대상승: 3.2m 최대침하: -3.9m

최대고도: 1619m

 

점심 맛 있게 먹고 다시 비행 준비 오전에 좋았기에 오후 뱅도 기대 하고 이륙장에 올랐는데 올랜만에 나온 돈현이 열 잡는거 보고 서둘러 이륙.... 모든일에 서둘러좋을거 없다. 이륙 후 보니 바리오도 안 키고 풋바도 한쪽 연결 안고 .... 무전기고 찍찍거리고.... 초반 열은 바리오 키고 무전기 조정 하느라 놓치고 무덤부근에서 상승 오후에도 거칠다. 돈현이고도보고 따라 잡으려고 마구잡이 돌리는데 이륙장 좌측에서 크게 한방 들어 온다 한쪽이 펴지질 않는다. 예전 스프린트 같으면 바로 회복 되는데 2급이 회복 느리다. 펌핑해도 회복 않되어 산줄 하나 당기고 나니 펴진다 고도 다까먹고 다시 철탑에서 고도 보충 후 남산쪽에 볼레로 잘 올라 가는거 보면 남산쪽 공략 남산 중턱에서 포기 하고 착륙장쪽으로 돌리려는데 교택이 남산쪽으로 밀면서 간다 나도 따라 부쳐보고 이때부터 편하다...코치 해주니.......남산에 상고대핀거보고 폭포도 보고 ...좋구로 밀양쪽으로 째잔다 ....한재 미나리단지에 고도 보충하고 오례산성 건너 고속도로 지나 교관은 산 봉우리서 열잡는데 나는 중턱에 붙는다...도저히 자신 없어 착륙 하려고 유천쪽 으로 다시턴 고속도로 터널 부근 리사이트 열 조심스레 트위스트 추듯 돌리는데 어느순간 조용히 빠르게 잘 올라 간다. 교관이 무조건 1200이상에서 출발 하자는데 1200 넘어도 계속 올라간다.. 1600 정도 되니 음달산에 기체 두어대가보이고 바로 벌판 가로질러 음달산으로 직행... 움달산에서 기체 한 대가 고도 잡는거 보고 벌판열 포기하며 도착하니 고도가 450정도 다시고도 보충 1000 이넘는다. 교관 기다리다 보니 무슨 대학 부근에 내렸다니 나도 교관 찾다가 고도 까먹고 다시 1000 회복 후 무척산 가볼가도 생각 잠시 했다가 혼자...... 기체 바꾸고 처음으로 귀접기 후 음달산 착륙장에 무사히 착륙...개인 최고 장거리 기록 세운걸 만족하고 담에는 울산 까지.......

280회,28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