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3.jpeg 4.jpeg 5.jpeg 6.jpeg 2019-01-13청도원정산.kml 간만에 원정산 ....

가는길에 풍각에서 열심히 장사하는 예성언 회원님 식당에 가지로 했는대....

가는 도중에 메뉴를 정하는대.....갈비탕 소고기 전골...ㅋㅋㅋ갈린다....

이것도 통일이 안되는대 ...ㅠㅠ남북 통일은 어려울듯.....,,ㅎㅎㅎ

갈비탕과 전골을 먹는대...ㅋㅋ 전골이 맛있다면서 담에는 전골 먹자고 하냉.......ㅋㅋㅋ

이륙장에 오르니 미세먼지로 온세상이 뿌옇다....열이 없어 대기모드 ...간간이 이륙하는대....쫄~~~~~~~

그래도 용기있고 성질 급한 사람들 이륙한다....쫄~~~

어느순간 부터 본전치기 겨우.....주루륵 흘러내리다가 몇대의 기체는 살아 올라오고....ㅋㅋㅋ

난 저기 비행하는 선수들 다 파리약 맞고 내리면 이륙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기다린다......

몆번의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거의 내려가고 몆대 남지 않았는대........또주르륵 흘르내린다....

거의 착륙모드....나는 셋팅해놓은 장비를 펴고 이륙한다....ㅋㅋㅋㅋ

가장 좋은 시간대이고 ....가장 좋은 상승률......1000가까이 잡고 오례산성으로 고고....

오례산성가서 오늘의 최고고도 1300을 잡고 건너가는대 미세먼지로 시야확보가 안된다..

지상지형이 거의 확인되지않는다...남쪽으로 남침판에 의지해 고고~~~~~

조금 가니...지상 지형이 어렵풋이 확인되는대 어마 무시한 고압 철탑이 보이질 않는다....어~~~ 두려움~~~

그래서 거너편 산정상이 보이는로 갔는대....여기서 다시 고도확보가 되질않는다....아무리 용을 써도 ......내 뜻되로 되지않내..

고도 쪼메 올린후 건너편 정각산으로 홀짝 넘어간다......산 자락에 붙어서 열심히 비벼 보았으나 ....뭐 거렬들지도 않고

이리 저리 헤메다가 ...정각산 골 짜기로 밀어 넣어으나   살안 남지를 못한다...더 깊숙히 밀어 넣어야 되는대 골이깊어

만에 하나 살아남지 못하면 사과 과수원에 내려야 될판이라......

안전하게 여유있는 고도로 나온다...그래도 착륙장이 없어 애를 먹었다..

온통 사과 과수원이지만 ....못뒤 자그만 받에 내린다.....벌렁거리던 가슴이 진정된다....얼마나 긴장했는지...

내려서 보니 정말 온통 과수원에 철재 지주........ㅠㅠㅠ 

월례 비행 결과는 1위 신상식 2위 윤돈현 3위 박윤철

그이 참석하신 권정두회장님.김태만님.권상득님.김세균님.최용석님.김정수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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