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28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단양 두산활공장에서 개최하다

개회식도 10시에서 9시로 바뀌어서 출발시간도 변경이 된다

7시30분에서 7곱시로~

주중내내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금요일 퇴근길에 차를 가지고 집에왔다

밤새 잘 쉬게하고

토요일 아침에 모임장소로 갈려고 하니 시동이 안걸린다

이런일이 거의 없었고 배터리 수명이 다되어가면 비실거리기도 하는데

애는 완전히 방전이다 전압을 재어보니 10볼트다

날씨라도 추우면 이해라도하지...ㅉㅉ

100m 걸어서 도로가로 나가 택시타고 간다

정확한 기억는 아니지만 예전에 4~5천원 나온것 같는데 6600원 나왔다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교관님이 대기 중이다

응원하는 인원도 최소 몇명 있을줄 알았는데 선수밖에 없다

박교택교관님 박용선님 김상국님 정상안님 박상수 최용석님 개인적으로 출발해서 단양에 옴

휴게소에서 잠시쉬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김밥으로 해결하고

단양으로 열심히 달려간다

개회식 시간 맞출려면 어쩔수 없이 달려야 한다

도착하니 9시10분 된것 같는데 아무런 준비 행사도 없다

아침에 안개가 많이끼어 시야가  별로 좋치않아  접수하고도 많이 기다린다

10시부터 출발했는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사전 착륙장소 설명도 없었고 경기규칙도 듣지 못했으니 그냥 안넘어지면 되는걸로 대부분  알고 있다

각 시도별 어른신부, 학생부,  연습,  조정,  전문 대충 이런순서로 나가는것 같다

울팀 상안씨가 10시40분경 이륙하여 우리가 알고있는 착륙장소로 간다

근데 경기요원이 거기가 아니란다

우측 강건너기전 시멘트공장 앞이란다ㅎㅎㅎ

무전기 안차고 이륙 했드라면 큰일날뻔 햇다요

나도 12시20분경 이륙해서 가지만 아직까지는 열이 별로 없다

그리고 바로가서 착륙하라는 경기요원에 말~~

나름 착륙 잘 했는데 하네스 바닥에 닿았다고 실격

상국씨도 하네스꼬리 바닥에 닿았다고 실격

점심묵고 오후에는 자유비행인줄 알았는데

낼 경기하는 날씨가 아니라하여 이어서 경기 진행한다

오후에는 서서히 열도있고 놀만한데 

착한사람은 놀지않고 바로 착륙장으로 내려오고 나쁜사람은 열비행하고 내려온다 ㅋㅋ

15시30분경 이륙하여 똑바로 내려간다

열이좋아 고도도 잘 안내려간다

놀고싶은 맘 간절하지만 경기요원들의 맘을 헤아리기로 한다

대략 1.5~2m 높이 정중앙에서 당기고 싶었는데 참았디만 큰 원안에 내린것 같기도하고

벗어난것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다 ㅎㅎ

어째꺼나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착륙장에서 착륙구경한다

배풍에서도 스키타듯이 착륙하는 사람도 있으니 보는것 만으로도 잼난다

울팀 다 내렸으니 숙소가서 씻고 면소재지 나와 저녁묵고 숙소와서 파티한다

열풍 5명 빅버드클럽 4명 빅버드스쿨 3명 그리고 현지에서 텐덤하시는 팽철님외 3명

대구팀왔다고 찾아주신것만해도 감사한데 통닭까지 가지고 오셨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묵었습니다

항상 안전뱅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날 아침묵고 폐회식에 참석한다

날씨가 제법춥네

단체상 트로피만 있는 줄 알앗디만 메달에 개인상도 있다

강원도가 다 싹쓸이 그다음이 경남인가 그다음이 부산 인가 잘 모르겠다

대구에는 여자부분 3위 김진희씨다

폐회식 끝나고 각자갈길 간다

우리팀과 빅버드클럽 문경에서 한뱅하고 갈려고 문경으로 이동하여 점심묵고 이륙장에 오른다

날씨탓도 있겠지만 문경활공장이 조용하다

이륙장에 올라서니 이륙바람 좋은데 날씨가 흐리니 열이없다

쫄 한판하고 대구로 복귀한다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하셧습니다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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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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