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좋고 바람 좋아도 썰렁한 토요일이다

많은분들이 따스한 남쪽나라 베트남으로 여행겸 뱅하러 갔기 때문이다

오늘 참석자 ㅎㅎㅎ

권상득총무님 김세균고문님 박상수 3명

바람이야 청도가 적당하고 꿀바람이다ㅎㅎㅎ

총무님이 운전바리 해 준다네~ 고마버유~~

이륙장에 바로 올라가니 벌써 다른팀들이 와서 이륙준비한다

텐덤이 많네

텐덤부터 이륙하여 오른쪽으로 붙이니 상승이 그럭저럭 좋네

세균고문님도 준비해서 이륙하고 나도 뒤따라 이륙한다

앞으로 쭈~ 욱~~~빼서 돌려보니 별로 잼없어 이륙장 오른쪽으로 가보니 별볼일 없네

다들 앞으로 쭈~욱~ 밀고나가니 나도 되돌아 나간다

바람 방향이 조금 바뀌었는지 앞으로 나가니 하강하네

7부 능선정도 내려가니 방법이 없다

계속 하강하니 착륙장으로 향해서 가지만 전진도 안되고 하강만~

고속도로 다리넘기가 힘든다

내옆에 또 한대의 기체가 있네ㅋㅋㅋ

논에 내릴까 고속도로 다리건너기전 체육시설에 내릴까 망설여 진다 

옆에있는 기체는 체육공원에 내리면서 나무에 걸었다

나는 그 기체보다 고도가 높았기 때문에 조금더 가서 안전하게 착륙할줄 알았았는데

오히려 그 기체보다 덜가서 내렸으니 나도  착륙하여 나무에 걸었다

착륙하여 나무에 걸기는 처음이네~ㅋㅋㅋ

총무님 바뿐데도 불구하고 감사하고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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