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문경 활공랜드
일   자 : 2010년 5월 29일~30일(토,일요일)
기   상 : 구름 많고 점차 맑음, 서멀이 강함
풍향/풍속 : 동풍~남동풍 / 2m~3m/sec
기   체 : R2XC
참석인:  1일차 : 김기홍 고문님,김태만님,구자천님,박교택,박윤철,권상덕,
            2일차 : 1일차 분들과 서상목님,배재덕님,예승언(가족)

5월29.30일 생활체육 참피온전에 참여하면서...

문경 정말 좋은 활공장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장비도 업그레이더 하였고 ..

세로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대 다소 장비에 적응이 완벽하지 못한지라...걱정이 좀 된다...

그래도 첫날은 기상이 좋지 않으리란 생각과는 달리 기상이 넘 좋다..구름을 보면 약간 걱정도 된다....

대회 브리핑이 끝나고 이륙장과 여우목 문경대학을 와다리 갔다리 하고 주흘산 찍고 착륙장 60몇키로인가?? 과제가 나왔다..

윈도 오픈 되자마자 준비해서 이륙하고 경기에 몰입을 한다...

한번의 고비가 있어으나 ..어찌어찌 하여 조상이 돌보아 ...상승을 하여 고비를 면했다...

여기에 25명정도가 불시착을 했다나....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골에 들어갔으나 등수는 14위....1등과의 차이가 23분정도...

풋바를 15% 밝고 다녔다...

풋바를 50%이상 밝고 다녔다면 1등과 차이가 별로 없을것을...더 밝고 싶었으나 아직 장비적응이 안된  관계로 겁이 나서 밝지를

못했다...앞으로 풋바 밝는 연습을 더해야 할듯....

다음날은 기상이 넘 안좋아서 타스크가 수정되어 다시 경기가 시작 되었다...

여우목에서 여우한태 홀려서 대부분 진퇴양난이다...돌아갈려고 하니 고도가 올라가질 않고 오도 가도 못한다..

벌써 앞 들판에 골에 불시착하는 사람이 몇몇이 된다...

그래서 나는 마지막 성부수를 뛰운다.....건너편 대미산으로 가서 고도를 올려서 다시 여우목으로 올생각으로 건너갔으나

5부에 붙어서 릿지로 산정상에 올라가니 ...우~~~ 상승이 넘 크다.....1780정도를 확보후 대미산 능선 얖쪽으로가서

다시 1800정도 고도 확보후여무목을 건너고 아까 애먹었는곳에가니 고도가 1700이다 ...

ㅋㅋ무난히 운달산 까지 갈수있다...와우 !! 좋코로...

그런대 아니 이럴수가 경기 스탑이 선언되었다.....넘 기상이 거칠어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륙장앞에 상당히 거칠었다고...

지금부터 자유 비행이다..주흘산 앞에까지 갔다가 유유자적 놀다가 윤철님의 유혹에 행 착륙장에 착륙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