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한  봄날씨에 낼 흐리고  일부지역에 비소식이 있다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한비행하고 점심먹고 오후 뒷모도하고 귀가 할려고 계획 하였으나

마나님이 낼 날도 흐린데 오늘 죙일놀고 낼 하자는 말에 얼매나 기분이 좋튼지~~ㅎㅎ

룰룰랄랄하면서 모임 장소로 간다

박교택교관님 신상식님 박상수 더이상 없네~

다들 네팔가서 넘잘놀아서 많이들 피곤 한가봐~

셋이서 대니산으로 간다

잠시 착륙장에 들렀다가 빅버드팀과 함께 남짜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이 정풍으로 살살 잘 들어온다

빅버드팀 어느정도 다 나가고  그다음 내가 나간다

이륙장 오른편에 붙어서 살아 남을려고 노력 했지만 기술이 부족하다

내뒤에 이륙한 상식씨가 내 옆으로 와서 이륙장 앞으로가면서 고도 올린다

나도 따라 가 보는데

고도가 안올라가니 따라 갈수가 없다

좌측으로 갔다가 다시 이륙장 우측에 와 보지만 고도가 낮아서 별볼일 없으니

착륙장으로 간다

점심먹으러 갈려고 하는데 김정수님이 경산에서 오트바이타고 왔다

바빠서 한뱅하고 가야 된단다

혼자 보낼수 없으니 이륙장에  같이 올라가서 이륙하는거 보고 바로 내려온다

오늘 점심은 석쇠불고기에 된장이 따라 나왔다

먹어보니 내 입맛에는 맛잇다 ㅎㅎㅎ

점심 맛나게 먹고나니 정수씨 착륙햇다

장비 차에 실어놓고 정수씨 오후 볼일보러 가고

우리는 다시 이륙장에 오른다

바람은 오전보다 많이 쎄어 졌지만 이륙하기에 좋은것 같다

바람이 점점 쎄어질것 같아서 바로 준비해서 이륙장에 섰다

완벽한 이륙준비만 하고 하나 둘 셋 간다는 구호도 없엇는데 기체가 올라간다

순간  나도당황 뒤에서 잡아주신분도 당황

완벽한 이륙준비 상태였으니까 콘트롤하여 이륙한다

이번에도  역시 오른쪽 공격하는데 기체가 마이 흔들린다

오르락 내리락 앞으로도 마이 쏟아지고 날개도 접히고ㅎㅎㅎ

안되겠다싶어서 착륙장으로 가는데...

교관님이 무전온다 앞으로 빠져 나가라꼬~~

마을 위에서 좀 놀아보까 싶었디만

여기도 마이 흔든다

결국 착륙장으로 간다

상식씨는 이륙 못할정도의 바람은 아니지만

이륙해도 별 재미가 없을것 같아 오후뱅 포기하고 차량 회수해왔다

교관님은 화원유원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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