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요일

명절 보내고..

기상이 삐리리 하게 예보되나..

간만에 릿지비행이나 할 생각으로 대암산으로 향한다..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이 적당하고....다들 즐겁게 안정적으로 비행 중이다...

한숨 돌리고 비행할려니..

바람이 다소 강하게 들어온다..

약한 틈에 이륙은 하나...다들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뭐 처름 뒤로 끌려 가는 사람

붕 들렸다가 땅박닥으로 패대기 치는 사람

옆으로 자빠져서 비실 비실 끌려 가는 살함

뒤로 공중 재비 돌기하는 사람

난리도 이런 날리가 없다...ㅋㅋㅋ

우째 저째 우리팀 다들 나가고..

나도 마지막으로 이륙...

간간이 올라 오는 열에 몸을 맏기고 이리저리 관광 비행...

가끔 바람이 강해 전진이 많이 더디다...

한참을 자유비행후 착륙...

착륙장 바람은 한결 약하고 부드럽다..

울팀회원님들도 이륙에 많이 신경을 쓰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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