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시간이 있어서 출근한다

바람이 여기저기 별로지만 그래도 문경이 젤 좋아보인다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일단 준비물 잘 챙겨서 간다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교관님 제주도손님 도착해 있네 이름이 기찬씨라했나

오늘 참석자 박교택교관님 김세균고문님 김정수님 최용석님 신상식님 소태만님 제주도손님 박상수 8명

칠포 이야기도 있어지만 토요일 쫄탕했다고 문경으로~~~

문경도 점심해결 여건이 별로라 항상 이른점심먹고 올라가야 하기에 돌솥밥으로 해결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날씨좋고 바람좋고 시원하고 나무랄때가 없다

오랜만에 가니까 주변이 많이 변했다

모노레일도 완성되어 운행 되었지만 사고가 있어서 다시 점검하고 보수한다

정상에 휴게소도 있고 텐트 캠핑장도 있고 화장싱실도 깨끗하고ㅎㅎㅎ

장비 풀어서 점검하고 새로 셋팅해서 울팀에서 젤먼저 이륙한다

이륙하여 왼쪽으로 기수돌려 능선타고 가는데 순하게 잘 올려준다

이렇케만 올려 준다면 왼쪽능선 정상에 올라설수 있을것 같아 도전해본다

오호~~  기분 좋쿠로~~

정상찍고 구경하고 다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가서 골프장쪽 능선 꿑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나온다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 착륙장으로 갈까하고 이륙장 바로옆 좌측능선타고 내려 가는데 생각이 바뀐다

다시 유턴하여 고도 확보하여 이륙장 오른쪽 능선을 행해서 간다

그런데 능선 다가가 가는데 고도가 하염없이 까지네

이때 고도가  940

이럴때는 안전을 생각해서 착륙장으로 향한다

고도가 넘 까지니까 착륙장까지 갈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전진속도 12 아이고야 가심이 콩닥콩닥

반정도 내려 오니까 다시 고도 올려준다 아이고 살았다ㅎㅎ

여기서 부터는 올려주던지 내려 주던지 기상에 맞기고 편안하게 뱅하면서 착륙한다

오늘 뱅기록 다시 갱신했고 한시간 가까이 했네요

그리고 내가 가고픈곳 댕기면서 즐뱅 했고

중요한것은 한번도 안돌렸다는것 ㅎㅎ~~~

점촌 박교관님 상주 소태만님 상주할공장 신상식님 축하합니다

상주는 육회와 불고기가 빠지면 서운하죠~~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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