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문경으로 비행간다.

어제는 어머님께서 치과치료차 올라오셨어 병원모시고 댕기다고 비해을 못갔다....

옛날일이 아스라이 머리곳을 스친다...

초기에 비행에 미처있을때.....엄마 생일날도 가지않고 비행을 한 기억이 난다..

전화해서 회사특근한다고 거짖말 하고...ㅋㅋㅋㅋ

다음날 일요일 무더운 대프리카를 피해 문경으로 피서겸 비행을 간다...

월례비행이라고 많이나온 회원님  텐덤 픽업겸 착륙유도차 착륙장에 내려간다...

텐덤이랑 초급자가 착륙이 안된다...워낙열상승기륙가 강해서...

그럴수록 마음은 바빠지는대 내려오지는 않고......에이@%!^&$*

착륙후 부리나케 이륙장으로 오른다...

다들 고도잡고 건너편 주흘산자락에 붙어 주흘산 정복하라고 애를 쓰고 있다...

기다려준 최용석 선수먼저 이륙하고 나도 잼싸게 이륙...

바로 열잡고 주흘산 자락으로 밀어 붙인다....내심 백화산까지 돌아볼라고....ㅋㅋ

시간은 바쁘고.....주흘산자락에 붙었으나..

겁한 마음에 고도가 낮지만 밀어붙였는대.......에고 장열히 전사...

마음을 다스리지못한 결과......관세음 보살.....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대.........


담주도 어머님께서 행차다........또 토요일 병원와따리 갔다리,,,ㅠㅠㅠㅠ

22일 일요일 문경.....

오늘은 마음 굳게 먹고.....단산...운달산...대미산....포암산...주흘산....백화산...오정산....단산...60키로정도...

계획은 거창하게....ㅠㅠㅠ 동짜바람에 열이 넘 약하다.....다들 눈치보고 이륙을 않는다....

성질 순서되로 이륙...ㅋㅋ 난 중간쯤에 이륙하여.....나름 계산적으로비행결과 고도를 잡는다...

1400 넘어가면 구름이다.....짜르고 나와 달리기를 한다....포암산까지 가서 되돌아 오다가 중간에 불시착....

절반의 성공....나름 약한 열에서 분발했다고 자평하면서 다음주를 기약한다...20`8-07-22문경.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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