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토요일 청도 원정산을 향한다...

느긋하게 도착해서 점심먹고....이륙장에 오르니 동호인들은 많은대 비행할생각이 없어 보인다...

열도없고 바람도 없고.....텐덤비행자들 ...ㅋㅋ 라이져업후 발이 안보이게 달린다...ㅋㅋㅋ 무시기 수송기 이륙하는 느낌이당...ㅋㅋ

이리 저리 이바구 하며 놀다보니 열이 피기 시작한다...

나도 준비해서 이륙...약간이른감은 있으나 ....호기있게 이륙했으나~~~ 께갱깽....장열히 전사....ㅋㅋ

다시 이륙장에 올라서 두번째 비행은 열도 넓게 분포되어 있어 편하게 비행하던중 갑자기 한곳으로 모여든다...워메 열이 죽기

시작하고 ....열이 있는 곳으로 ......봄 가뭄에 논 웅덩이게 모여더는 올챙이 마냥 오골오골 모여던다......워메 빠리 고도 올려야 되는디.......아니다 다를까 여기 저기서 고함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리니다...ㅋㅋ 난 벌써 고도 조금 올려서 글라이더 두개 높이 이상 올라기에 구경한다...ㅋㅋ 몇명은 기죽어 도망가고....ㅎㅎㅎ 그중 한명은 최 모씨라고 나중에 알았다.....

아무턴 고도 800이상 올라가니 바람이 서풍이 많이강하다......

자유비행후 착륙...


다음날은 대니산...진짜로 예보상 구름100%........텐덤약속이 있어 .....이륙바람만 있기를 기대한다..

다행히 겨우 이륙바람은 있다....3분 모시고 점심먹고 1분 더 모실려했으나 빗방울이 말린다...ㅋㅋㅋ

오는길에 열풍정에 들러 대구파라 음식준비한것 배부르게 먹고 ....

이번주 비행 때엥~~~

다음주를 기약........날씨 쫗으면 장거리 해볼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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