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토요일

요즈음 또다시 많이 늘어나는 코로나땜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렇타고 할일없이 집에 있자니 답답하고

단체모임 하자니 모임을 자재하라는 정부의 방침도 있고~ 

그래서 결정한다

25일 기상도 안좋치만 크리스마스라꼬 가족과 함께~~

26일 예보는 별로 안좋았으나 당일 엄청 좋았고

27일 기상이 별로라 취소~

26일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김세균고문님 김정수부회장님 신상식총무님 박교택교관님

박윤철님 최용석님 소태만님 포항영철님 박상수 10명

날씨는 볼것도 없이 대니산 남짜~~

착륙장에 잠시 들러서 깃발 검사하고

근데 오래만네 갔디만 착륙장이 바뀌었다ㅎㅎㅎ

전에는 일신프라스틱 앞에 내렸으나 바뀐 장소가 일신프라스틱 뒤편이다

착륙장 바람은 거의 무풍수준

이륙장 바람은 딱~ 좋은바람

겨울 기상은 대부분 오후에 기대

앞에 다른팀들도 몇분 나갔지만 쫄수준

나도 수리해온 장비점검차 이륙 하였으나 실패하고

다시 이륙하여 쫄~~~~

이륙한 파일럿 모두 쫄 했다고 봐도됨 ㅋㅋㅋ

점심묵으로~

코로나땜시 식당 분위기도 마이 바뀜

점심묵고 이륙장에 올랐으나 바람은 좋은데 아직 열이 형성되지 않음

다름팀들 적당한 고도잡고 놀디만 다들 고도가 하강하여 자연스럽게 착륙장으로~

잠시 쉬다가 우리팀 하나 둘 나간다

나도이륙~

왼쪽 능선으로가 왔다갔다 해 보지만 약간의 고도만 올려줄뿐 능선위에 올라서기 힘들거 같아

이륙장 오른쪽으로 날아가본다

근데 이것이 뭐여~~ 하염없이 내려간다

후회해보지만 돌이킬수 없는 길을가고 있으니 오직 한길이다

가는길 작은열 부여잡고 돌려보지만 본전치기ㅎㅎ

결국 착륙장~~

시간이 한참 흐르니 무전으로 1200잡으면 무조건 화원행~~

김기홍고문님 착륙 들어오고 나머지 5명 달성보 조금지나 착륙~~~

기상이 별로 안받쳐줘서 어쩌나~~~

김기홍고무님은 착륙장에 안들어올 생각하고 왼쪽 능선끝 절있는 부근에서 예전에도 재미봤고

오늘도 컨닝하니까 고기서 열잡드라

그래서 바로 직행하여 열잡아 고도 보충하여 도동서원으로 갔으나

목적를 달성하지 못하고 착륙장으로~~

다음에 나도 절있는곳으로 가 봐야지~~

대구 들어오니 16시30분

대구 뒷풀이 장소는 코로나땜시 더 엄격하니 우리도 정부 방침에 협조해야 될것 같음

함께하신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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