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기념 비행...

대니산 갔는대....가스트가 최대 30 ㅠㅠㅠ

바람이 잦아든 틈을 타서 더미이륙......문제가 있어 보여.....청도확인후 기상 안정적이라 전음을 듣고 청도로 출발...

가는길에 ....예성언 회원님 식장에 들러 맛난 점심 식사후 이륙장에 오르니 .....많은 동호인들로 북적인다...

이륙보조후 말구로 이륙....ㅠㅠㅠ

부지런히 갔지만 ......시간이 늦어 ...금정산 8부에 붙어 비벼으나.....금정산 산신령의 허락이 없어 다시 빠구....양산....무시기 남양산지하철역옆 개울 둔치에 착륙....


다음날은 곰두리...

오늘도 이륙보조후 말구....두번 이륙실패후 이륙....고헌산 정상에 올랐으나 .....고도가 원하는 만큼 올라가지 않는다...

남들은 1700에   가지산으로 출발.....난 1400에 출발...ㅠㅠㅠ

ㅋㅋ가지산 4부 자락에 붙어 .....어디뭐 얻어먹을 거 없나 기웃거리는 거지마냥....산자락에 붙어 눈치를 보면 열이 있을 만한 장소를 찾아 기웃거린다....ㅋㅋㅋ우리내 인심이 기웃거리는 거지가 있으며 뭐 먹을것 조금 주는 동방예의 지국 아닌가???

작은 열잡고.....겨우 .....8부 올라서니.....이제 죽지는 않겠구나.....생각이 던다...ㅋㅋ그럼 욕심이 바뀌지....

앞으로 쭉욱빼면서 열을 드듬어 본다...ㅋㅋ 쓸만한 열에 소어링을 하니.....이제는 정상 높이 비슷하다......

가지산 정상을 지나고 고도을 조금 올리고.....고도가 높지를 않아 바짝 긴장하고 운문산을 향한다...

ㅋ.ㅇ 역시 예상되로 거냥 보내 주질 않내....잠시 청기 백기놀이 좀하고....운문산 정상에서 지랄같은 열 잡고 몆바꾸 돌리다가..

ㅋㅋ 이카다 죽겠다 싶어 일단은 살기 위해 꽁지야 빠져라하고 도망을 간다......워메 내가 생각해도 웃긴다...

운문산이 때로는 거칠다고 알고 있지만.....열이 질라도 질랄도...풍년이라더만.....정말 소어링중에 강한 쑷팅몆번에..

고개숙인 남자 마냥 ......기가 죽어 도망간다....정신을 차리고 조금 도망가면서 하늘을 보니....조금 앞에서 얌전한 구름이 손짖을 한다....

ㅋㅋ 이번에 예쁜 열이것지....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접근을 한다......

느낌이 아주 얌전한 아줌마 같은 열이다.......편하게 나를 2100까지 올려준다....우~~~~고 맙습니다.....

그다음 부터 아주 편하게 창영까지......시간이 늦어 열이라꼬는 없다...ㅠㅠㅠㅠ

착륙.....


다음날은 비학산 ..칠포...

릿지만 신나게 편하게 즐긴 날이었다.....22.jpg 곰두리.jpg 2019-03-01청도 금정산초입구.kml 2019-03-02곰두리.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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