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긴 더위 예상 했지만 짧았고

조석으로 시원한걸봐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을 받았지만

역시 대니산 가는길에서 풍성함을 느낍니다

여름티 입고서 걱정했는데 낮에는 덥다 더버ㅎㅎㅎ

오늘 참석자 권정두회장님 박윤철부회장님 권상득총무님 박교택교관님 김기홍고문님 김세균고문님

최용석님 김종진님 신상식님 이병철님 소태만님 고정숙님 김도형님 박상수 14명

오늘 바람방향 볼것도 없이 한곳밖에 없어요

어디냐~~ 대니산 북자요

 6개월만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첫번째는 남짜 착륙장주변에 짓던 아파트가 깔끔하게 마무리 다 되었네요

입주가 되었는지는 모르겠고ㅎㅎ

두번째 송전탑 바닥 기초공사 중이였는데 우뚝 서 있네요

앞으로 선로 연결이되면 뱅하는데 영향을 많이 받을것 같아요

세번째는 봄을 알리는 들판에서 풍성한 수확의 계절로 바뀌었어요

달콤한 왕대추...

세균형님 술안주 한다네요 꿀맛ㅋㅋㅋ

술안주가 아닌 생걸로 다 묵었어요ㅎㅎㅎ

이륙장에 올라오니 워메~~~

빅버드스쿨팀 한분도 빠짐없이 다 참석한 느낌~~

이륙장이 꽉 찼어요ㅎㅎㅎ

빅버드팀 어느정도 나가고

울팀의 지상연습 열심히하고 첫뱅하는 김도형님

이륙잘하고 착륙잘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간절히 빌고~

이륙깔끔 착륙깔끔 첫비행 축하드리고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짝 짝 짝

바람은 예보보다 쎄지를 않아서 이륙하기 딱 좋습니다

저도 준비해서 나갑니다 쫄~~~~

점심묵고 오후에 올라오니 구름이 끼여서 약간의 흐린날씨

세균형님 준비해서 1뜽나가고

빅버드스쿨팀도 점심묵고 올라옵니다

이륙장 잔치분위기ㅎㅎㅎ

분비기전에 나도 준비해서 나갑니다

열은 없고 겨우 릿지바람 가끔 열사냥 비실비실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댕기보지만 소득이 없길래

그래도 그 와중에 젤 잘올라가는 구간

오른쪽 능선끝으로 가서  열심히 비비고 댕기면서 능선위에 올라서지만

시간 종료을 알리는 소식이 전해오니 착륙 들어갑니다

착륙하고나서 하늘쳐다보니 서서히 고도잡고 동호인분들이 즐긴다

이래서 타이밍이 중요하다 했습니다ㅎㅎㅎ

포항XC팀과 맛나게 묵으면서 기분좋게 뒷풀이하고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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