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문경 단산 (671회 비행)

일 자 : 2019년 5월 6일(월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북서풍 3m/sec, 가스트 3~4m/sec

기 체 : 671회 (트리플세븐 킹 21회, 부메랑10 35회, 부메랑X 99회, 레벨달리기 195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니비욱 아틱 2회, up트랑고xc2 14회, 텐덤(비트) 10회)

기 록 : 에어타임 : 1차: 1시간 33분, 최고고도 2063m, 순간상승: 4.6m/sec, 순간하강: 5.5m/sec, 최고속도: 71km

                         2차: 시간 분, 최고고도: m, 순간상승: m/sec, 순간하강: m/sec, 최고속도: km

                         3차: 시간 분, 최고고도: m, 순간상승: m/sec, 순간하강: m/sec, 최고속도: km

파일럿 : 박교택,박윤철,신상식,최용석,김도은


오랜만에 문경으로 달려간다.

오늘기상에 비행하기 제일좋고 장거리 뱅도 될것으로 판단하고 달려간다...

활공장에는 텐덤 비행자와 솔로 비행자들만 몇명있고 비행자가 별로없다...

인원체크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바람은 다소 강하게 올라오나 기회를 보면서 이륙은 큰문제없을것 같다...

텐덤 비행자들을 보니 고도가 나올것같다...

모두 포항을 기점으로 하고 이륙을 하나 둘한씩 한다.

이륙하여 이륙장앞에서 상승기류를 잡고 고도 올리는데 좌측으로 시원하게 한방들어온다.

기체 안정시키고 다시 진입한다. 상승은 잘되고 기체 흔들림도 쫄깃하고.

교택2200m에서 출발한다고 무전이온다.

잠시후 나는 2000m을 잡고 출발한다.

체육부대상공까지 하나도 받쳐주지않는다.

산업단지앞 영강 강변에 착륙할곳을 확인하고 문경신기 산업단지 상공으로 날아간다.

여기서작은 상승기류를 만나 서서히 돌리면서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열사냥에 나선다..

좌측편에 예천 공군비행장 활주로가 쫘악 펼쳐저있고 여기 공중바람은 서풍으로 들어오고

비행장방향으로 드리프트 되면서 고도 2000m를 넘기고 다시 출발한다.

서풍이라 남안동 방향으로 날아간다.

주변에 구름은이 형성되는 곳을 찾아 구름 밑으로 들어가면 다라져버리고

고도는 다 까먹고 상주황금산 뒤 비봉산 가기전 작은 산으로 들이대니 작은 열이있다.

여기서 1500m을 확보하고 날아가보지만 받쳐주는것이 없다.

구름을 찾아 내가 날아가면 이놈의 구름들이 사라져버린다.

오늘은 구름들이 나를 버린다고 판단하고

안동하회마을을 돌아 내려오는 낙동강변 작은 산능선으로 들이대본다.

서풍이 강하게 들어오고 사면타고 올라오는 열들도 산만하게 올라온다.

올랏다 내렸다 기체만 흔들어대고 고도는 300m대로 떨어졌다.

오늘비행은 내가 공들인만큼이 여기까지다 생각하고

강가 착륙하기 좋은곳으로 날아가 착륙한다..

약 33km비행..요즘 비행이 항상 2%주족한 비행을 한다.

1차비행...

1차비행..jpg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