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당직근무하고 오후에 대전갈려고 금요일 아침에 톡으로 약속했다

토요일 날씨좋고 일요일 별로다

이래저래 하다가는 한뱅도 못할것 같아서 토요일 아침에 바람 잡았다ㅎㅎㅎ

기분 좋쿠로~~

기체싫고 부르릉~

근무마치고 고속도로 올려서 욜씨미 간다

달성터널 통과하는데 자천씨 톡확인

어딘가 묻는다

참고로 나는 울방카톡 소리 죽여났기 때문에 확인하기 전에는 모른다

남자착륙장에 도착하니 울회원님들 하나둘 보이니 또 기분좋타

점심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만나서 기분이 좋타

물어보니

한비행 마침분도 있고 하늘보니 외롭게 한분만 하고있다

알고보니 이륙장바람이 쎄단다

외롭게하는 한분이 바로 창우씨다ㅎㅎㅎ

이륙장에 무전날리니 아무도 응답없다

한참 기다리니 다들 내려온다

점심먹고 오후뱅 기대한다

1진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김세균님 권정두님 김태만님

최용석님 신상식님 고창우님 9명

2진 참석자 구자천님 박상수 2명

점심먹고 이륙장에 오르니 다들 대기하고 있다

바람이 쎄고 가스트도 제법 쎄다 그리고 열도 많타

한참 기다린 후 울 교관님 약한바람 이용하여 이륙한다

그다음 신상식님 이륙

그다음 구자천님 이륙

나머지 분들은 다들 바람이 약하길 기다리지만 오히려 바람이 더 쎄다

텐덤 이륙하는거 구경하고 먼저이륙하신 울회원님 관망하고 놀다가

17시 20분경 이륙장 철수한다고 무전으로 알리고 착륙장에 도착하니

비행하신 3분 모두 착륙해서 장비개고 있다

18시경 전원 착륙장 철수하고

나는 마음으로 즐건뱅하고 귀가한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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