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길안 활공장 북서짜(618~619회비행)

일   자 : 2017년11월 05일(일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북서풍  / 2~2.5m/sec

기   체 : 619회 (부메랑10  20회, 부메랑X 99회, 레벨달리기 195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10회)

기   록 : 에어타임 : 1차 :  시간 10분, 최고고도 : 442m,  순간상승 : 2.3m/sec,  순간하강 : 3.4m/sec,  최고속도 : 47km

                                 2차 :  1시간 5분, 최고고도 : 762m,  순간상승 : 4.2m/sec,  순간하강 : 3.6m/sec,  최고속도 : 56km

                                 3차 :  시간 분, 최고고도 : m,  순간상승 : m/sec,  순간하강 : m/sec,  최고속도 : km

파일럿 : 권정두부회장님,김정수부회장님,김연수,서상목,김태만,박교택,박윤철,최용석,신상식,박용선,권상덕,윤돈현,윤소희,

               포항 xc팀,대구패러클럽,빅버드스쿨,하늘날기패러클럽,빅버드클럽 등

 

경북협회장배 참가하러 길안으로 달려간다...

길안 이륙장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곳이라 약간의 신경이써엿다...

1시간 정도 다려 대회장인 길안천 착륙장에 도착한다...

착륙장은 넓고 길다란것이 아주 마음에든다...

경북 각지에서 모인 패러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수등록을 마치고 어묵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개회식을 간략하게 치루고 대회브리핑을 마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 7부능선부터 경사가 엄청 심하다...4륜구동차량이 아니면 엄두도 못낸다... 

이렇게 하늘보고 나무보고를 반복하며 정상짜지 올라가는데 긴장을 늦출수가 없다...

이륙장에 올라가니 이륙할수있겠끔 잘 만들어 놓았으며 끝나는부분은 70도정도 경사다...

이륙하면서 긴장을 안할수가 없다...이륙장 브리핑이 끝나고

오전 기상이 안정이 되었을때 셋팅하여 이륙한다...

착륙장으로 나가면서 산세를 파악하면서 착륙들어간다...정밀착륙 탈락...ㅋㅋㅋ

오후 개인 뱅을 할려고 점심을 빨리 먹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바람은 견찮은데 먼저 이륙한분들 모두 고도를 못잡고 있다...

나도 바로 이륙해본다 역시 상승기류도 없고 릿치 뱅도 안된다...

이륙장 좌측사면에 붙어 착륙장 방향으로 계속나온다...

나도 쫄뱅이라 생각하고 능선끝까지 나온다 능선끝에 약한 열이 사면을 타고 올라온다...

여기서 마지막 승부를 걸어야된다 이것을 붙잡고 매달려보지만 본전치기 밖에안된다...

한참을 붙잡고 사투를 벌이다보니 약간씩 올라간다...

능선을 올라타고 써클링할수 있는 고도가 확보된다...여기서 부터 돌리고 돌리고 한다...

700m을 돌파하니 기체가 아주 많이 흔들고 양쪽팁이 서로 앞으로 나갈려고 경쟁을 한다.../

여기서 역전층 형성되었다...760m까지 고도잡고 이륙장, 이륙장 뒷산, 이륙장 좌측 건너편 장상을 밟으며 뱅을 즐긴다...

오후 기상이 순간치고 올라오는 열이 강하게 올라오면서 트러블이 심하다...

오늘은 기체가 대체적으로 많이 맞는다 이륙장 상공에서는 양쪽이 번갈아가면서 서너번 퐉퐉 들어온다...

참 화장하네...최고고도는 700대가 끝이다...이렇게 1시간정도 뱅하고 착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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