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보현산 참 좋은 산인 동시에 함부로 대하기 무서운산이기도 하지요
아무턴 4월 15일 회장님 이하 비행에 매료되어 있는 사람들 이 의기 투합하여 보현산 정상에 올라보니 변함없이 반겨주는 이륙장 그리고 변화 무상한 자연의 바람 좀 부담 스럽기도 하고 .......
바람이 약하여 이륙하기가 망설여지지만 산신령의 명에 따라 이륙하기로 마음 먹고 실은 이 높은 산에 어디선가 열이 하나 걸려들겠지 마음먹고 이륙 아이고 이를 어쩌나 여기도 쑤시고 저기도 쑤시고 열은 별로 신통잖고 몇군대 입질은 하나 잡아체지를 못하고 포기할까말까 망설이면서 이륙장을 보니 나 보고 나가라 해놓고 지들은 잘 놀고 고도좋고 열불 나서 착륙후에 생각해보니 발 못된점이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의 이륙시 마음이 이미 잘 못됨것임을 알았다...하나걸려들겠지????이미 게임은 끝난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나 잡아야지 하면서 이륙을 했다면 상황이 좋아졌을걸........아쉬움을 뒤로하고 오후비행에 최선을 다히기로 마음을 먹는 것으로 위로를 했다.
다음은 보현산에서 몇년 동안 비행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 보겠습니다.......저의 작은 소견으로.....
보현산!   전국에서 고급비행하기 좋은 몇안되는 산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됨니다....
바꿔 말하면 함부로 대하기 어려운 산이기도 하지요...
정풍은 남동 또는 남서 가 정풍이고 남동이 양호하지요
남동은 이륙이 바람이 살랑~~살랑~~~ 정도는 되어야 이륙에 부담이 없으며 열기류도 왕성 무서울 정도도 있지요  건물쪽으로가면 더욱 잼 나는 ??? 비행을 즐길수가 있으며
남서는 이륙하기가 더욱 까다롭지요  남서 정풍이고 빽 이륙시 뒤로 두발짝 정도에 라이저 업이 되어야 이륙이 수월합니다....더욱이 북자끼가 있으면 더욱 이륙하기가 어렵습니다 라이져 업은 되나 양력이 부족하여 (우측으로 넘어오는 바람뗌세)더욱 이륙이 불안정합니다....... 패러 좀 탄다하는 동호인들 매미되는 것 여럿 봤거덩요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구요....이륙후 정풍일 때는 비행에 별 무리가 어없으나 북자기가 있으면 이륙후 바로 우측으로 공략을 하면 확률이 놀드라구요   실패하면 바로 좌로 빠져나가면 조금 가면 돌무더기 부위에서   입질을 하는대 신중하게 낚아체야 됨니다.왜냐하면 북자기가 있을때는 산전체 모양을 보면 왜이브 지역이거덩요.....아무턴 보현산은 재미 있는 산인것은 틀림없다....그리고 착륙장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저 있어 조심해서 착륙을 해야 할것입니다.... 착륙 준비중에 하나 걸어서 고도를 올리는 사례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열기류가 활발하다는 증거니까요.....기류가 불안정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지요.........비행에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고요 위의 내용이 기준이 될수는 없으며 다만 저의 생각이니까 안전 뱅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천   육년    사월  쉽구일   박   교택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