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북동  0 ~ 1.5 정도 구름 많음, 청도 원정산
뱅장에서 본사람  김 기홍. 도 남호. 이 상철. 김 태만.박 교택.박 윤철. 박 용선.이 향종.김 영숙. 달구벌 회원님.유니온 회원님.빅버드회원님. 불사조 회원님

이륙장에 올라 보니 햇빛은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얼굴 보이기를 어려워하고 바람도 신통찮고 뱅의 조건은 악조건이다.
일단 더미로 이상철 이사님 나가시고...다음 윤철이 이륙 고수부지 까지 무사히 가서 안전하게 착륙확인후 나 이륙 이륙후 바로 좌측 능선에서 아주 미약한 열하나잡고 필사적으로 돌리고 돌리고 하였으나 거의 본전 수준 ....버리고 다른곳에 뭐 있나싶어 착륙장쪽 능선으로 갔으나 아무것도 못건지고 고수부지 착륙한것으로 만족을 해야할수순.....점심먹고 또다시 이륙 오전에 돌린곳에 가서 또 필사적으로 매 달렸으나 약 20m정도 상승하고 본전이다 ..속으로 이륙장만 밝게 해달라고 통사정하면서 돌렸으나 정성이 부족한탓인지 또 실패 오전의 비행과 별반 차이가 없다..착륙후 했볕이 보이길래 또 싸말아서 이륙장에 올라 보니 구름속에 숨어버린 해가 얼마나 야속한지.....근간에 이륙해서 본의 아니게 이륙장 못 밝고 내려간것이 처음이라.........마음속으로 느끼는것이 몇가지 있으니 이또한 기쁨이로다...

오늘 같이 뱅한 박 윤철님,박 용선님 고수부지에  무난하게 들어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앞으로 항상 안전뱅 아 름다운뱅  꿈이 있는뱅 생각하는 뱅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