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구지 대니산 (38회)
일  자: 3월2일(일)
날씨/바람: 맑으나 황사가심함/1.5~5.6m/sec
비행인:김기홍.도남호.김태만.이병철.박윤철.배장환(형수).달구벌팀.빅버드팀
업무를 오전까지보고 점심한그릇하고 구지활공장으로 열라 달려갔다. 구지 석정한식당 에서 회원님들만나 식사후 이륙장도착
바람은약간 강하고 황사는심하고 장환햄이륙후.태만햄이륙 회장님 준비하라고하여 얼런준비했다....몇몇분들 나가고
38회이륙시 케노피가 촤측으로 기울어 촤측으로 뛰고 우측약간견제 하면서 힘들게 이륙했다...
이륙시 고도가많이떨어져  계속하강하면서 착륙장으로비행 처음비행하는곳이고 주의해야할지역등을 전혀모르고하여
착륙장으로만 갔다 중간중간 작은열은 있으나 잡지못하고 케노피는 좌우로 흔들리고 고도는계속떨어지고 긴장하면서착륙장으로 비행하는중 회장님 무전으로 저수지좌측 능선타고들어가라고교신 능선 묘지부근위 고도120m정도에서 약한열을하나만나 이것으로
이것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잡아돌렸다 약하게 상승하면서 뒤로많이밀렸다. 돌면서밀어넣고를 계속하면서 조금씩큰열기둥을만나
순간상승3.5m.고도550m정도잡고 이쪽저쪽능선을타며 리치비행도하면서 나름대로 즐비행을했다.비행중 이륙장밑 우측능선위에서
써클링하다가 바람이강하여 뒤로많이밀리면서 큰나무가지에 걸려 매미될뻔했다....
황사가 얼마나심한지 비행중 목이따갑고 입이텁텁하며 전방시야도 좋지않았다
여기서부터 하강을 많이하면서 고도를올리지 못하고 착륙장으로비행 하면서 고도가 낮을시 진입경로를몰라 동네위전기줄을못넘어
동네뒷편논에착륙지점으로찍고 랜딩에들어가는데 기체가좌우로 들리면서 많이흔들리며 진행방향도돌아가고 착륙또한 잘되질않다
정신바짝차리고 정풍착륙을위해 몸으로방향을잡고 견제를 하면서 안정되게착륙..............
오늘의교훈: 바람이 강한편이면 사면 바로앞에서 절대로 써클링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