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곰두리 간다고 하기에
도착하니 남동이라 보현산에 가기로 결정 go go 씽
일찍 국밥먹고 12시20분도착 하니 서풍이 잘 들어온다
숨돌리고 신령먼저 이륙 쪼까 이륙장 좌측 비비더니 고도 높이고
담 상목형 이륙 비비더니 한놈 잡아서 2000m넘었다고 무전 때리고 바로 바로 모두 이륙
열 코아에 들어가 구름속에 빨려들어 간다
이륙전에 모두 자양댐 상류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고도 노도 높이니
윤철이 빼고 텐덤 빼고 6명이 2200-2530 올리고 스타트
자양 하차하기엔 고도가 너무 좋아 비학산 쪽으로 코스변경,,,
2300오르니 천지가 구름, 바리오 울림이 이렇게 싫을 줄이야,ㅠㅠㅠ
귀접어도 1.5상승 gps보니 어느덧2530이네
상승 반대로 밀고나니 2300에서 이륙장 뒷편이 보인다
앞을보니 상목형은 보이지않고 2-3k앞에 회장님 남호형 태만형 고도잡고 내빼고있네
고도 2300이라 편안하게 풋바 밝고 편하게 질러본다
이런 고도에서 이렇게 편하게 뱅하기는 첨이다
결국2530에서 죽장 위에 삼거리뿐 못갔지만 넘 잼나는 그룹비행 이었다(칠포까징 갈줄알았는데)
착륙장오니 신령형과 윤철이 그러콤 뱅하고도 뭐가 아쉬운지 또 올라가서 놀고있네 하여튼 대단해
담엔 열풍모두3000에서 출발합시다
교택이는 리그전 잘하고 있는지 몇등할지 졸라 궁금하네 ㅎㅎ
오늘 모두 고생했구요..향종형님 운전바리 감사 꾸벅
회장님 맥주 라면 후식 잘무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