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2
풍향: 남서,남동,북서,   풍속; 살랑살랑(겨우이륙)
비행자;열풍, 하늘산책
귀신도 놀라자바질일:일기예보에 비가온다는대 비행욕심에 산에올라 비만 많고 내려와서 점심먹다가 누군지 모르지만 뒤지게 야단많고 (내가보기에 아버지한태도 그만큼 야단은맞지 않을걸...)다시 이륙장에올라 보니 풍향은 북서 가장 까다로운 이륙조건 장한 형님 여유롭게이륙 비비고 비비고 그래도 더미로서의 역활을 백퍼센터 해주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다음 나 이륙 머리속으로 더미의 비행을 참고하여 우측을 공략을 하였으나 별 소득이없어 머리속으로 어찌할까 생각하여 순간적으로 풍향은 북서 태양의 조사각도는(햇빛도 시원잖지만 그래도 그날의 피크라판단)남서 방향이라 판단하고 배풍지역의 즉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 뒷면 열을 이용한다 판단하고 정신 바짝차리고 살짝 밀어넣으니 하나가 걸리는대 약하다 .....그래도 여기서 못잡으면 끝이다 생각하고  조심 조심 달래니 나의 정성을 아는지 상승이 약하지만 안정적으로 올라간다 ......다음 약간 강한 쪽으로 수정 에 수정 하다보니 어라 천문대쪽에 물반 고기반이네 가장 큰놈으로 골라 돌리고 돌리고 또 돌리고 바리오보니 1600    상승률 감안 목표 1700잡고 서멀 끝부분에서 이리저리 헤미기를 몇번하니 목표보다 높은 1732  입도 시리고 해서 내려가자 맘먹고 내려가니 1300 정도에서 이리 저리 돌아다녀 보니 물반 고기반 역시 1700대 두번 더잡고 하산 착륙장으로 직행 착륙장에가니 바람방향을 종잡을 수가 없다 윈더 색은 미친년 치맛자락이고  순간 착륙장에서 누군가 글라이더 보자기를 들고 풍향을 가르처 준다  얼마나 반갑던지 자세히 보니 배 장한 형님 이다 ....정말 고맙습니다...덕택에 풍향 정확히 판단 사뿐하고 안전하게 착륙을 하였였습니다   감사합니다.......이것이 패러하는 사람,  상부상조, 고참님들이 후배 사랑하는 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