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밀양 음달산(42회비행)
일   자: 3월16일(일)
날씨/바람: 맑음/강함
비행인: 김기홍.이향종(친구2명).김태만.박교택.이병철.박윤철.유니온팀.달구벌팀.울산팀.부산팀 등등
대구에서만나 청도로출발 도착하니 바람이 너무강하여 밀양음달산으로 이동하면서  교택이 부친상에 도와줘서 고맙다며 점심과   막걸리 한사발을샀다 잘묵었다.....
이륙장도착하여 다른팀들 일부이륙하고 대구팀중에 어떨결에 더미로 42회이륙잘하고 리치비행으로 고도올렸다가 까먹었다 하다가
이륙장 상공을지날때 한명이 이륙하여나오는 비행자가있어 깜짝놀라 고함을지러며 우측으로피해나갔다 좌측능선에서 고도잡고
있는데 교택이가 앞으로나가라고 무전이왔다 앞으로나가는데 열하나잡아 써클링하며 고도올리는데 교택왈 그것못잡으면
착륙장으로 가야된다며 끝까지 잡아올리라고 하며 고도가어느정도되니 우측능선으로 가라고무전이왔다 우측능선으로 비행하여
능선앞에서 리치바람으로 고도를잡을려고하니 잘올라가지가안차 교택왈 능선골쪽으로 리치하라는무전을받고 골방향으로
리치타며 진행중 너무안쪽으로들어가버렸다 거기서밖으로나올려고 방향을틀어 나오는데 기체가 엄청흔들렸다.....
비행중인 태만햄 우측사면에붙에 나오라는 무전을 받고 우측으로붙어 기체안정되고.나오는데 기체좌측이 갑자기들리며 우측으로
회전되면서 8부능선에 아주큰매미가되었다....다행이다친데없고 나무가그렇게크지안고 하여 혼자매미를잡을수있다고 회원님들게
무전하고. 앉아서 담배한데 빨면서 기체를보니 망막했다 그러나 혼자어떻게 잡을지 생각하고 주변나무부터정리하며 매미를잡는중
힘들어 담배한데빨며 하늘을보니 견찮냐고물어보는이도있고 비행하는이도있고 땀은왜그리 마이나는지. 다시매미를잡아 장비정리하고 내려올려니 나무도 빽빽히있고 경사는와그리심한지 무조건산아래로내려가다보니 조그마 한길이있었다....
길따라 내려오는데 바위가있고 앞이확트인곳이 있어 잠시쉬면서 담배를물고 매미가왜되었는지 생각하며 반성도하고시원한공기도 마시고 비행하는분들은 머리위에서 놀고있고 내려갈길은멀고 ....어휴죽껐다!!!!
내려오면서 한바탕쳐박히고 태만햄 하늘에서 지겨보며 조심해서 내려오라고무전도오고 간신히 내려왔다....
오늘의교훈: 골이있는사면에서 리치비행시 너무깊게들어가지말자......매미다~~~매미다~~~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