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03월08일 토욜
날씨 : 구름거의 없슴
바람 : 0~4.5 m/s정도에 가스트 10분정도에 4m/s
청도 원정산
이륙장에 올라 남들 뱅하는것보고 마음속 목표......이륙장출발  ->용각산 정상  ->용암온천 고평리 철탑 ->다시이륙장 -> 다음 고수부지 착륙장   마음속 목표....될랑가 ?????

보현산으로 가다가 청도원정산으로 기수를 돌려 이륙장에 올라보니 바람 좋고 다만 고도가 많이 올라가지않는다...눈으로 보기에는 1000정도......그러나  열이 여기저기 많다....일단 윤철이 이륙시키고 기본 열 잡아주고....니가 알아서 해라 오더 내리고.....몇사람 나가고 처박고 다음 나 이륙 역시 열은 많으나 고도가 마음대로 올라 가지않는다.....윤철이가 내머리 한참위에서 약올리듯이 소어링을 한다.....그래 나는 용각산으로 쏜다.....용각 훨씬 못미처 고도는 까지고 밑에 유니온 장한햄 죽기 살기로 비비고 있다....나는 저꼴되지말아야지 하면서 ....열이라고 생긴것은 다 잡으면서 용각산 가까이가니 엄청 씽크가 크다 ...그래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겠지 ......GPS 바람꼬리 보면서 정확히 풍하에서 풍상쪽으로 풋바 80% 밝고 전진.....용각산 약간 못미처서 엄청 좋은 열 님이 걸려들었다 ....그래 좋다 니놈을 타고 용각산 정상을 밝아야지..그래 밝고 나니 또 열이 기울면서(내 생각엔 뒷면 리사이더열이 앞에열과 합쳐졋지 않나 싶습니다) 크게 올려준다 마음끝 빨아먹고 용암 온천쪽으로 고....두번째 목표지점 별어려움없이 열두개 걸처서 자그마한 능선2개넘고 용암온천 뒷편 목표지점 찍고 다시 이륙장으로 출발 경찰서 앞쪽에 하나 걸치고 이륙장앞에서 열하나 잡아서(얼마나 흔들어 대던지 ..이륙장 위에 올라 윈더쌕 보니 남풍이 넘어 오고 있었다....ㅠㅠㅠ) 이륙장 정상찍고 착륙장으로 고 ...아무 탈없이 착륙 .....고마우이 모든이 에게 ....청도 영종이는 경주갔다내...축하드림니다....대단허이..윤철이 열사냥 솜씨가 보통이 아니내 ....아무턴 까칠한 봄기상 조심하세요....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낼은 보현산에서 어케 뱅을 할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