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보현산 고별 비행
이제부터는 올라가고 싶어도 눈길이 차량의 접근을 허락치 않아 올라갈수 없는겨울이라...동안 정들고 잼나는 뱅을 했는대 아무턴 2007년 봄을 기약하면서 금일 고별 뱅을 했다...
바람은 아주 양호했지만 구름의 높이가 낮아서 이륙후 2~3백 정도만 올라가도 구름이 걸려서....
나리누님 이륙후 넘 잘 올라가서 구름속으로 들어갈까봐 닐개 팁 접어라하니까 접지도 않고 불안했지요...구름속으로 들어갈까봐서 ....나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착륙장에서 확인 가능하다는 택 받고 안도의 한숨 곧이어 갬샘 이륙 역시 멋지게 이륙 다음 나  이륙후 상승이 좋길레 앞으로 쭉 밀어서 소어링 몇번에  곧장 구름속으로 입장 잠시후 내려오니 핼기장 부근 다시 앞으로 쭉 밀어서 앞산 절까정가서 다시 소어링 잠시후 온사방이 뽀얀 구름 기분도 좋고 잘하면 구름 뚫겠다 싶었는대 웬걸 서멀 생명끝 여기가 어디뇨 감잡고 전진을 한참하니 아니 여기가 보현산 8부 주차장 부근아녀...아이고 우짤꼬....전진속도가 28km 착륙장으로 곧장 밀어 붙이니 중간 중간에서 상승기운 빌려서 여유있게 착륙장 상공까지 오는 여유로운 고도 확보.....착륙장 상공에서는 고도가 침하가 잘 되지않는다 ..해서 조금 놀다가 착륙  .....내려와서 나리누님께 왜 날개팁 안접었냐?? 하니까  넘 불안해서 접을 여유가 없었다나 뭐라나???          금일 보현산 고별 뱅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