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토요일 바람이 씨다는 예보다...

예보상 청도는 바람이 대니산보다는 약하다...

그래도 대니산으로 가기로 결정했으나 일부 회원이 청도가 약하다고 청도로 가자고 의견을 낸다...

그래도 대니산으로 결정....

왜냐....지금까지 경험상 윈드그루 예보및 겨울 예보특성상

청도는 예보보다 강한 경향이 있고   대니산은 예보보다 약한 경향이 있다..

그리고 청도는 산이 대니산보다 높기에 바람이 강할 확률이 높다...해서 대니산으로 결정 ....

결론은 맞았다...대니산은 초급자 중급자 즐뱅을 했고.....

청도는 강풍에 애를 많이 먹었다는 후문......가끔 제노가 풋바100%밝고 호버링 했다나....남부리그 중에...

초급자 2비행 착륙유도하고  나도 이륙장으로 오른다....상국님이 나보고 먼저 나가라한다....고맘구로....

냉큼 나간다.....많이는 올려주지 않지만 열이 약간 분포해있다..

한참을 비행하는대 이륙장 부근이 수상하다..확인결과 초급장 이륙실패로 나무에 걸렸다....워메 욕보것내..

내가 도와줄거는 없고 그냥 보면서 비행한다..

독수리와 소어링을 하는대.....독수리가 낙개팁에 걸렸다.....워메 이일을 어쪄노.....기체상태를 보니.....

붕괴는 아니고 아무 이상이없고 독수리가 퍼덕퍼럭 거린다.......아~~~~대략 난감.....나안감하내에~~~~

몆번 퍼득거리더니 빠져나간다.....다행이다.....

실컷놀고 착륙하는대.....착륙장 상공에서 두대의 글라이더가 동시에 착륙.....

이리 저리 우째다가...착륙장장비개는 회원님 등어리에 부딛친다......큰 사고로 연결은 안되었지만 아찔한 순간이다...

놀란가슴 쓸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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