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진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배재덕회장님  박교택교관님 신상식총무님 구자천님 권상득님 백구생님  7명

2진참석자 김정수부회장님  최용석님  박상수  3명

평일이던 휴일이던 밥묵는 시간은  변함없이 아침 여섯시다

밥묵고 자는일이 거의 없는데

오늘따라 이불속에 뒹굴고 있었디만 나도 모르게 잠들었고 눈뜨니 9시5분이다

안씻고 장비만 챙겨가도 30분까지 도착하기 힘들껏 같아

행선지를 알려달라고 카톡방에 남긴다

어자피 늦은 오후에 볼일이 있어서 일찍와야하기에 멀리가면 못간다

씻고나서 카톡확인하니 청도로 간다는 배회장님의 메세지가 올라와 있다

준비해서 바로 청도 착륙장으로 달려가니

상득씨가 박구생씨 착륙유도 할려고 기다리고 있고 나머지 여섯분은 이륙장으로 고~~~

박구생씨 이륙하여 오는 모습을 바라보니 상승고도는 없지만

약간 높은 고도로 편안하게 착륙장까지 와서 착륙한다

오늘 20회 졸업 시킨다는 애기가 있다ㅎㅎㅎ

배회장님이 픽업와서  빅버드 2분과 같이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에 올라서니 눈이 시릴정도로 이륙장 정비를 깔끔하게 잘 해 놓앗다

수고하신분께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

바로 준비해서 후방이륙해서 달려가는데 느낌이 없다

교관님은 달려 달려ㅎㅎㅎ 

내 모리 속에는 지난번 길안에서 이륙실패한 생각이 난다

그래서 이륙 끝지점에서 정지했다~

교관님이 내몸과 기체가 일직선이 되었기때문에 아무런 압도 걸리지 않은다고 애기한다

두번째 이륙한다

바람이 약할때는 전방이 최곤데 후방만 계속하다가 전방할려니 약간의 두려움이 있지만

전방자세로 이륙하여 능선타고 철탑으로 해서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날씨가 흐려서 아직까지는 상승구간이 없다

기사식당에서 점심먹고 이륙장에 오르니 고도가 제법 나오는 뱅을 즐긴다

열이 좋을때는 울팀 바쁜 선수들 몇분있다

이번에도 전방이륙하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만족한 뱅으로  마무리 할려고 했는데

착륙에 걸림돌이 생겼다

뭐냐고요ㅎㅎㅎ

착륙할려고 선회하면서 바람 방향을 보니까 남짜로 불고있고 또 살펴보니 동짜로 불고있다

마지막 서짜로 판단하고 내려가는데 가까이서 깃빨보니 동짜다

동짜로 틀면서 내릴려고 했는데 이미 늦었다

다리들고 하네스 착륙ㅎㅎㅎ

배풍으로 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비대충개고 기상도 좋고해서 구생씨 한뱅 더~~~

배재덕회장님 김정수부회장님 박구생씨 손님한분 이륙장으로 고~~

구생씨 이륙시키고 울팀 다 이륙하고나서 철수한다

볼일이 있어서 현장에 남아있는 몇분께 인사하고 16시에 착륙장 떠난다

부산에 착륙한 교관님  김해 생림 마시리에 도착한 총무님  밀양 산외 금천리에 도착한 권상득님 

밀양 상동 가곡에 도착한 배재덕회장님 장거리뱅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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