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이라서 비가 오락 가락...

아침에 비행 취소했지만 가자는 회원님들의 열화와 같은 항의로 경주로 향한다..

이륙장에 올랐는대 바람이 영 거시기해서 장소를 남쪽이륙장으로 옮겼으나 여기도 풍향은 맞는대 풍속과 가스트가 장난이 아니다....

주구장창 기다리다가 풍향이 바뀌어 다시 북서로 옮겨 쫄 한......ㅎㅎㅎㅎㅎ

대구에는 소나기 내리고 난리났는대 경주는 빗방울 몆개 떨어지고 ......

대한민국이 넓고도 좁내요...

이륙후 릿지탈생각으로 좌우로 갔지만 릿지는 되지않고 고도는 점점 낮아지고 ...

앞으로 전진을 하니 약한 열이 있었으나 잡지못하고

착륙장으로 향한다......

이륙하자 마자 바로 전진했다면 잡을수 있는 열인대....ㅠㅠㅠㅠㅠ비행이 참 어려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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