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2문경 상주.kml 2018-06-03문경에서안동.kml

토요일은 문경이 좋아보여

이륙장에 도착하니 바람은 좋코

이륙후 이리 저리 놀다가 운달산 넘어 여우목에 도착..1700고도 확보후 대미산에 건너갈려 했으나 골바람이 심해 거너지 못하고 다시 운달산으로 와서 지루하게 놀다가  풍양 소고기 먹으로 가자고하면서 풍양으로 달린다....

오정산 정상에 도착 고도는 800 올라가질않내...평소같으면 열이 엄청 강해서 바짝 긴장하면서 비행했는대 오늘은 영....그시기 하내.....1200겨우 잡고 점촌시내로 달린다....시내 뒷산 돈달산에 도착해서 어렵사리 약한 열 부여잡고 통 사정해서...다시 고도 확부후 풍양으로 달린다....풍양부근 강변에 도착 착륙.....신총무는 조금 아래 더멀리 달렸내...

단골 소고기 집에 도착해서 포항 xc팀과 같이 육회에 쇠주 뒷풀이 넘 심했나???.......술 끊어야겠내....만수무강에 지장이 ...

 

일요일도 문경가자는 주장이 많아 또 문경행...

오늘도 2간여 비행하니 지루하여 달리자고 무전을 날리고 1700이상을 잡고 먼저 출발한 광덕선수 영순강변 게이트볼장에 착륙...

나도 착륙할려니 고도가 아까워 이리저리 관광 비행후 착륙장으로 가려고 하는대 열이 잡혀 고마운 마음에 더 달리자는 생각에 달린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도 늦었는대 열이 있는것이 이상하다.....아마 광덕이 착륙후 열 받아서 식식대는 열이 머리꼭지에서 올라온 열인것 같내.....고마우이   ...... 복 받을겨...

고도 확보후 풍향을 참고삼아 비봉산으로 달린다......비봉산에 도착 고도는 800정도....열이 있는대 ....넘 까칠하다 열코어가 작아도 넘 작고 세기는 넘 강하다....한 맞으면 약도 없을것 같아 버리고 지능선에서 하나 잡을려 했는대...ㅠㅠㅠ 없다....

그럼 다음산......김종진 회원 고향집 뒷산에 붙었라 했는대 ......300정도에서 작은 열이 하나 잡혀 본전치기 기분으로 돌리는대 살살 밀리면서 제법 올라간다.......다행히 살았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열이 끝나버리내...ㅠㅠㅠ 다시 건너편산넘어 마을앞에 내리려고 하는대....산뒷쪽 풍하쪽이 라 긴장을 약간 하고 있는대 울렁울렁거리는대 기분이 영....

어라...상승이 시작되내.......약하지만 제법 코어가 넓게 느껴진다......돌리고 돌리고 1200확보  .... 저멀리 하회마을이 보이고.....

무전으로 하회마을 착륙예정을 알리고....달린다.....하회마을 모미처 또 고도 올리고....이제는 안동을 바라본다....시간이 6시가 다되어 가는대 날씨가 미쳤나봐.......안동 휴게소 상공을 지나......안동강변에 착륙.....희안한 날씨다.......

아무던 기대하지 않은 멋진 비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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