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금산 덕기봉 (남서~북서방향(601회비행))

일   자 : 2017년3월 12일(일요일)

기   상 : 맑음...

풍향/풍속 : 서풍  / 1~3m/sec

기   체 : 601회 (부메랑10  2회, 부메랑X 99회, 레벨달리기 195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10회)

기   록 : 에어타임 : 1차 :  1시간 54분, 최고고도 : 1530m,  순간상승 : 3.6m/sec,  순간하강 : 4.2m/sec,  최고속도 : 70km

                                 2차 :  시간 분, 최고고도 : m,  순간상승 : m/sec,  순간하강 : m/sec,  최고속도 : km

                                 3차 :  시간 분, 최고고도 : m,  순간상승 : m/sec,  순간하강 : m/sec,  최고속도 : km

파일럿 : 김기홍고문님,권정두부회장,김정수부회장,박교택교관,김태만님,구자천님,박윤철,최용석,이병철,박구생,이광덕

               현지팀분들...

 

원정비행 금산 덕기봉으로 간다고 전날 메세지가 날아왔다...

부메랑10으로 이번이 두번째 뱅인지라 긴장되는 마음으로 집결지로 간다...

회원님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질 않았다...차량두대로 덕기봉으로 출발한다...

금산진입전 어죽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덕기봉으로 한참을 달려 도착한다...

착륙장이 강 뚝방밑에 있고 산이 앞에 하나 있다...

기상이 까칠할때 착륙에 약간의 영향을 줄것같다...

현지팀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착륙시 주의사항을 듣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에 올라가는 길이 농로를 거쳐 대로를 달려 동네를 통과하고 산비탈길을지나 산으로올가간다...

이렇한참을 올라가니 이륙장이 나온다...이륙장은 정비도 잘되있고 차마게 닦아 놓았다...

이륙장 설명을 듣고 주변을 둘러보니 좌측 남서풍에 이륙시 능선을 넘어오는 바람에 영향을 받을것같다...

이륙장 좌우 골바람이 들어올때 착륙에 영향을 많이 줄것갔고 정 서풍에도 착륙에 영향을 준다...

바람이 약하고 올라오고 상승기류도 없어 한참을 기다린다...

현지팀이 더미로 나가고 우리팀 박구생씨 한비행 시킨다...

현지팀 한분이 3시가 넘어면 바람도 좋고 열도 좋다고한다...

우리는 한참을 기다려 2시 40분쯤현지팀이 이륙하여 열비행을 한다...

우리팀도 한분씩 나간다...나도 셋팅하여 이륙한다...

이륙하여 하네스에 발을 못잡아 넣어 발빼고 이륙장앞에서 상승기류를 찾아 한참 비행한다...

두번째 뱅이라 라이즈를 놓고 발을려니 자신이 안생긴다...

밑이 훤하게 보이니까 겁이 살짝난다... 얼런손으로 잡아 발을 넣는다...

오늘도 안좋은 기억이 멀에서 나가질 않는다 긴장을 하며 열사냥 비행을 한다...

이륙장을 올라타고 우측능선으로 빠져나가니 견찮은 열이 하나 걸린다...

이것잡고 끝까지 매달리니 드리프트 되면서 상승이 잘된다 어느새 1500m을 훌쩍넘긴다...

저 밑에서는 교택이가 윤철이 어디간냐고 계속찾는다...어느분은 뒤로 날라갔다고 무전을 한다...

여기서 빠져나와 내위치를 알리고 촤측 능선을 따라 비행을 한다...

아직까지 트라우마가 가시지않아 그런지 약간만 휘청거려도 움칠하고 팁이 약간 들어와도 긴장되고

들었다 놓았다, 피칭, 롤링을 하니 케노피만 쳐다보고 마음이 편치가 않다...

머리,눈,손,다리,몸이 힘이 들어가면서 잠시도 가만있지를 못하고 살아날려고 바쁘게 움직인다...

나름 이런긴장속에서 열비행을 계속하며 금산 덕기봉 주변을 관광하며 비행을 즐긴다...

상승기류도 좋고 다소 바람도 강하였지만 비행을 즐길기엔 좋은것같다...

교택이 용석이 고도잡고 올라와서 비행하는 뒤에 150m밑에서 따라다니면서 비행을 즐긴다...

간만에 오랜시간(약2시간정도)비행을 하니 허리도 아프고 몸도 뻐근하고 하여 안전한 논에 착륙한다...

비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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