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윈드그루예보에 의하면 대구주변 할공장 바람이 전체적으로 약간쎄다

그나마 약한곳이 합천 상주다

요롷케 아리쏭할때는 놀기삼아 현장확인이 최고니까 일단 모임장소러 간다

오늘참석자 김기홍고문님 배재덕회장님 신상식총무님 박교택교관님 김태만님

권상득님 박구생님 대구패러의 진수님 박상수 9명이 모디서 황금산으로 출발한다

황금산도 주변에 식당이 없어서 항상 이른점심을 해결하고 가야하기에

가는길목 낙동고개식당에서 돼지뽁음으로 푸짐하게 해결하고 이륙장을 향해서 달려간다

상주에 처음오는 박구생씨을 위하여 권상득님이 착륙장에대한 설명을 한다

상주 오랜만에 와보니 마이 달라졌네~~

텐덤을 전문적으로 하는분이 있고 콘테이너 및 쉴수있는 그늘막을 만들어 놓았으니

잠시 쉬었다가 이륙장에 오른다

이륙장에도 쉴수있는 그늘막이 있다

그런데 길목에 설치해 놓아서 더 이상 차량진입이 어려운것이 아쉽다~~~

도착하자마자 교관님이 더미로 이륙하라 하신다

상주착륙장이 열이 있을때는 내리기가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초보자을 위하여 기상체크 및 착륙장 첵크다

가스트가 좀 있지만 이륙하는데 별 문제가 없기에 바로 이륙하여 릿지모드로 뱅한다

릿지 몇번하면서 체크하니 흔들기는 마이 흔들었지만 순하게 흔들었고

가끔 급상승하면서 들었다놓은 느낌도 몇번받고

착륙장 상태을 보기 위하여 착륙들어간다

근데 고도가 잘 안까진다

교관님이 보고 계셨는지 초보뱅취소하니 뱅하라 하신다

사면에 붙여서 능선위로 다시 올라서니 바람이 이륙할때보다 더 쎄진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다시 착륙장을 향해서 내려간다

발이 사면에 닿을것 같아도 쉽게 내려주지 않은니 계산을 다시한다

착륙장 바람은 남풍이니 북쪽으로 방향전환하여  발아래 나무와 어느정도 거리을 두고 턴하여

브레이크잡고 착륙한다

상득씨 왈~~~

착륙할때 바람 다 죽었다고~~ㅎㅎㅎ

그리고 까로운 착륙 잘 했다꼬 칭찬하네~ㅋㅋㅋ

한뱅 더 할꺼라꼬 그냥싣고 이륙장에 오른다

이륙장에 오르니 왠걸~~~ 이륙도 할수없을정도에 바람이 쎄졌다

천막아래 대기하면서 기상체크 및 이바구~ ㅋㅋㅋ 

아무래도 오늘 뱅은 더이상 진행하기 어려울것 같아 풀어놓았던 장비 다시싸서 대구에 복귀하니

16시정도된것 같다

시간도 있고해서 윤철씨 병문안 마치고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17시

바쁘신분들 먼저가고

고문님 교관님 상득씨 나  주변식당에서 복어탕으로 저녁해결하고 헤어진다

오늘 함께 하신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