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7.04.22.
장소 : 문경이륙장

일기 : 북서

기록 : 189회
인원 : 8 명
명단 : 김기홍, 박교택, 권정두,김세균,고창우, 신상식, 배재덕,최용석


가는 동안 구름을 보니 분위기 예감이 좋다.

들께 칼국수로 배 든든히 채우고 빅클럽 회원3명과 같이 올라간다.

박교관이 장거리 갈려고 일찍 이륙한다. 용석이도 뜬다.

근데 바람이 좀 쎄지고 많이 거칠다. 그사이 박교관 황금산으로 간단다. 뒤이어 용석이도 따라 간다.

현우씨 이륙 매미되어 좀 봐주고 나도 나선다.


이륙장 좌측에서 1600가량 잡고 길을 나선다. 좌측 능선따라 계속 간다 능선끝에서 우짜고 물으니 박교관이 문경시내를 가로 질러 계속 오란다. 가는동안 계속 고도 떨어지고~ 문경시내 통과해서 황금산이 저기 보이는데 고도가 낮다. 착륙장을 찾는데 박교관이 구름쪽으로 가서 올리라고 중계한다.

구름 밑쪽으로 갔으나 고도가 낮아 신통찮다. 마을위에서 조금 고도 올렸으나 답이 없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픽업하기 좋도록 우측산으로 간다 거기서 착륙장 찾다가 열하나 있어 물고 늘어진다.  고도 1000정도 넘기고 있으니 빅클럽 현우씨하고 도훈씨가 보인다. 현우씨는 고도가 좋아 바로 경천대로 날아간다.  난 더 잡아 황금산쪽으로 강을 건넌다. 건너는 동안 고도 다까먹고 황금산 우측에 부쳤으나 답이 없다. 박물관쪽에 열있으까 싶어 다시 강을 건넌다. 박물관에는 조그만한 열이 있는데 올라가질 않는다~~  아쉬움을 남기고 착륙한다.  열이 업더라도 황금산 근처에서 버티며 찾았어야 하는데  강을 왔다갔다 하다 고도만 까먹었네.......


직선거리 34km  최고도 185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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