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습도15% 이하 건조주의보 내렸고..

바람 적당하고..

아쉬운것은 낮은 구름이 없다는것...

내심 장거리 욕심이  있는 날이다..

이륙장에 올라 초급자 이륙시키고  회원님들 비행하는것 보니까 최대800정도다...고도가 장거리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이르다.

그래도 이륙후 기다리다가 달려볼까 생각했는대 회원님들이 다들 착륙했는지라 혼자 가따가는 욕 버지기로 얻어먹을것 같고..

점심먹고 하기로 맘먹고 ....

이후에는 시간이 급하다...맘이 급해진다..

콩국수로 배를체우고 급하게이륙장에 오른다..

바로 준비해서 1빠로 이륙..

1000이 최고 고도이다....앞으로 옆으로 돌아댕기면서 기달려 본다..

1600에 장거리 간다는 무전에

잽싸게 나도 이륙장으로 둘아와서 고도를 올린다...

1700에 출발 앞에 최용석 선수 이현후 선수...

앞서가는 기체의 상태를 보니 썩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앞서간 최용석 선수 고도 확보에 어려움이 보인다..

그러면 나는 10원짜리 백원짜리 천원짜리 다 주워담는다....

덕분에 어렵지않게 개진면 상공에서 다시 고도를 올린다..

박곡리 상공에서 앞서간 최용석 선수가  살아남을려고 이리저리 용써는 모습이보인다..

송곡리 공단을 하늘에서 보니 온통 철제공단과 골짜기 모양과 풍향을 종합판단결과 열이 몰려서 올라갈만한 곳으로 밀고간다...

가슴졸이며 밀고 가는대 약한 열이 감지된다.....

신중하게 소어링을 시작한다..거의 본전 아니면 약간의 상승 .....어째던 올라간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누구말인지 몰라도 맞는말인것 같다......2000을 넘어간다.....

및에 착륙한 김도은 선수 머리에서 올라온 열인강....ㅎㅎㅎㅎ

이리저리 중간중간 열을 보충하면서 금오산이 보인다.......

시간도 늦어지고.....금오산은 보이는대  고도가는낮아지고...

아~~~ 가까이 보이는 체석장 상공으로 밀어넣는다......돌무더기와 했볓각도가 열이 있어 보인다...

다행히 열은 있지만 만족하게 올라가지 않는다.....딱 몸숨만 유지시켜주는 고도....

금오산 옆에 있는 영암산 정상을 정복할수 있는고도 700

그려  몸숨은 살아있으니께....금오산 오부에는 붙을수 있으니 살아 남을 희망도 높다.....

금오산쪽으로 밀면서 혹시나 아파트 단지에서 올라올수 있는 열이 있을수도 있으니 약간 돌아간다...

ㅎㅎ아파트위에서 900정도 보충하면서 금오산 8부에 높이가되니 안정적인 열이 2000을 넘겨준다...

고맘구로....

금오산 정상을 밝고 북진을 한다....고소도로 넘어가니 정말 편안하다...

휴대폰꺼내서 카톡으로 현 위치 및 사진 전송하고.....

다시 건너면산 아파트 단지 골짜기 뒤에서 도도를 높인다...

이후 몇번 약간 고도 보충하고.....

낙동면에 도착하니 18시.....6시까지 비행했다..

늦은 시간까지 열이 있는이유는 내생각에는 습도가 낮고 바람이 약하게 불어 열이 뭉처서 올라오기에 적당한 조건인가 싶내요..

바람이 많이 불면 열이 흩어져 버리고...적당하면 지표면 열을 뭉처서 어느한곳에서 솥구친다고 생각이 되내요...

마무턴 80키로되는대 한시간만 일찍 출발해도 100키로 넘기는건대 약간은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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