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바람이 다소강해서 오전에 한판 오후에 이륙장에 오른후 바로 한비행...거칠고 강한 기상에 다들 꼬리내리고 착륙장에서 지상연습을 한다...

손영동 수석부회장님께서 북쪽 착륙장 정비를 말끔하게 해서 다들 즐겁게 지상연습에 여념이 없다..

손 부회장님 정말 고생하셨고요....그리고 후배들은 열심히 즐겁고 안전하게 비행하는것이 보답이겠죠...

다사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귀한 선배의 본보기가 될것입니다..

 

담날 일요일도 바람은 약간강해 보이나....초급자도 가능한 바람이다...

오전에는 운전하고 오후에 비행할생각으로...

다들 이륙하고...몆명은 식당으로고고......이날은 빅스쿨 조영근 회장님의 자녀결혼담례차원에서 점심을 쏫고요.....맛나고 즐겁게 작 먹었습니당......

오후에 착륙장에서 낙하산 셋팅하고...이륙장 오르니 바람이 강해 보인다..

고급자 이륙.....신총무 이륙후 나도 이륙한다...

어렵지않게 고도사냥후 먼저 출발한 신총무 찾아서 대암산으로 향한다....

우곡교 상공에서 신총무 찾아보니 합천보 부근에 착륙.....ㅠㅠㅠ

난 조금더 내려가서 구름아래에서 약한 열 잡고 잠시 돌리니 열도 좋아지고 고도가900에서1200이 넘어간다...

역시 들판열은 구름아래에서 찾아야된다....

바람이이 서풍이 강해 보인다....동쪽으로 많이 밀려 있다......

대암산 포기하고 강따라 내려 간다....

남지상류 대곡읍 상공에서 500에서 2500을 넘긴다...

여기에서는 고도가 많이 낮아져서 해빛조사각도와 산세를 참고하고 체석장 상공으로 밀어넣어서 어렵지않게 고도를 올린다..

여기까지 오면서 풍향 변화가 있었으나 여기서는 써멀링이 남서쪽으로 기운다....북동풍이 밀고 들어오는 느낌이다....

다시 남쪽으로 달린다..........의령....한우산도보이고.... 조금앞에 엄청크게 구름이 발달하고 있다...

약간옆으로 가는대 편하게900에서 2000이상 올려준다.....

900고도에서 휴대폰 꺼집어 내서 사진찍고 위치 찾아서 카톡으로 팀원들에게 위치 알려주고....ㅋㅋㅋ

전화통화는 안된다....통화품질이 영 떨어져서 ~~~~

남쪽으로 달리고 달려서 진주 도착 동풍이 넘 강해져서 진주 시내 지나서 큰땜 옆에 착륙...ㅋㅋㅋ 처음에는 바다의 일부인줄 알아는대 ...진양호라고 하내요....ㅎㅎㅎㅎ

 

오늘 비행을 정리해보면 늘 그릇듯이 풍향변화가 많아서 구름 밑을 찾아서 열기둥을 찾고 싶어도 풍향을 정확히 알아야.....

풍상과 풍하를 판단후 열기둥을 상상하면서 찾아 가는대.....조금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개를 갸우뚱갸우뚱하며서 찾아 가는것이 두번이 난 맞아 떨어진것이 살아 남아서 잔거리를 한 이유인것 같습니다...

항상연구하고 생각하고....의문을 가지고....하늘의 구름을 항상 주의깊게 보는것이 좋은 비행의 및바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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