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후 열사냥에 실패하고 2차시기 노리며 착륙준비 들어가다가 195미터에서 기사회생하여 잘 놀았다.

코어 하나에 발아래, 같은고도, 머리위에 까레라 3대와 동시에 사주경계하면서 함참 서클링하니 목이 뻑적지근하다.

하이바 가벼운 걸로 바꿔야하나....  군대서 보초설때의 하이바 무게가 불현듯 생각나는 하루였다.

한쪽 엉덩이가 저리도록 뺑뺑이 돈 덕분에 1시간 40분의 나름 만족한 여름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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