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좋고 기분좋고 가벼운 마음으로 구병원을 향해간다 

1뜽으로 진료받고 뱅 갈려고ㅎㅎㅎ

가까운 곳에 뱅가면 개인적으로 출발해서 합류 할려고 했는데

접수하고 진료 받는데 생각만큼 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모임장소까지 10~15분정도 늦을것 같아서 일단 톡 날리고 교관님께 전화하니 천천히 오란다

열심히 밟고 갔더니 32분이다ㅎㅎㅎ

아침에 그 좋았던 햇살이 서서히 없어진다ㅠㅠㅠ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김세균님  박상수 단촐하게

그것도 오랜만에 청도 원정산을 향해서 간다

가창에서 신호대기중 현수막을 보니 국산팥으로 만든 찐방 2500원이란다

1개 2500원는 아니겠지 하고 재덕형님이 사러간다

5개 2500원 5000원치 사서 먹으면서 간다

오랜만에 착륙장 구경하니 바람좋타

기대 하면서 이륙장에 오르니 배풍이다 이런~~~~~

새로 맹글어놓은 착륙장 보고 대니산을 향해 달려간다 ㅎㅎ

현풍에 도착하여 점심해결하고 북자 이륙장에 오르니 이륙하기 좋은 바람이 들어온다

근데 날씨가 그래서 그런가 이륙장이 조용하고 날씨도 차갑게 느껴진다

준비해서 13시경 이륙한다

릿지바람 약하고 햇살없으니 그냥 줄줄 내려간다

착륙장에 찍기판이 있는데 오늘도 2m 부족이다

한비행 더 할려고 대충 둘둘 말아서 넣는다

그런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다시 꺼내서 장비개고서 다른선수들 찍기판에 내리는 것 보고 즐기는것도 잼 있다ㅎㅎㅎ

14시 30분경 철수하여 대구 도착하니 15시 40분정도 된것같다

신천대로 차량정체가 조금 있었고 집으로 가는 중앙통로도 정체가 심했다

알고보니 박근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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