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청고로 갔는대 남부리그도 있고...

이륙장에 오르니 잠시 관망후 울팀 텐덤부터 나갔는대.....고도 올라가고....ㅋㅋㅋ 뭔가 될기분...

해서 교육생 보내고 .....다들 고도가 잘 올라간다.....간만에 열비행 함 할까나???

교육생 다시 올라와서 뛰어 보내는중 무전기소리에 어디에 부메랑X가 낙하산 펼치고 불시착했다는 다급한 소리..

난 초급자 열잡아 주면서 내심 울팀 아니기를 바래면서 열심히 초급자 교육에 집중한다....

어느정도 고도 올려놓고 상황 파악하니....

워메 울팀 박 모모 회원님이 헬기장 부근에 불시착.........에고~~~~~

회원두분과 서훙수님의도움으로 로프를 가지고...고행의 행군을 시작한다...

어찌어찌하여 매미를 찾았는대....

워메~~~~~~~~겨울매미가 얼마나 큰 나무에 붙어 있는지 해외 토픽감......입에서 @!%@#$^#$&^#$&

잠시 머리속으로 구조 그림을 그리고 .......

로프에 물병을 달아서 나뭇가지에 걸치는대 .....아!%$@#@^#$&^ ~~~20번의 던져서 원하는 가지에 로프를 걸치다....

지금부터는 어설픈 주마링을 한다......나무도 꿀어 안아가명서 .....진짜루 생지랄을 하면서 굵은 나뭇가지에 올라선다..

50%등정성공이다.....다시 내몸을 나무에 묶고.....머리위에 로프를 걸치고 또 어설픈 주마링을 한다.....

몇번의 반복으로 목적지에 나무 꼭대기에 올라간다....캬~~~ 경치는 좋다....

다시 완벽 확보후 로프로 매미하네스에 걸로 로프를 나뭇가지에 걸치고 아래로 내리고 밑에서 두사람이 당긴다...

매달린 매미가 흔들릴때 마다 이상한 소리를 지른다.....*&%&^$&겁많은 파일럿.....

한참을 노력한 끝에 나무원기둥에 접선하는대 성공.........간첩 접선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힘드내...

다시 매미를 로프에 연결후 확실한 로프 제동후 매달려 있는 낙하산 줄을 자른다...

또 이상한 소리를 지르내@!#@&$*%^*(^%~~~

지금부터는 살살 내려 주기만 하면 끝........다행히 로프 제동에 큰 어려움 없이 가볍게 제어가 된다...

다음은 나차례.....나도 로프에 연결후 로프를 아래로 내리고 아래에서 제동을 부탁하고 난 로프에만 대롱 대롱 매달린다...

어려움 없이 땅에 박을 디딘다......일단은 인명구조는 성공적을 끝났으나..

낙하산과 케노피 회수가 막막하다...

판단해보니 회수하더라고 회수과정에서 거의 패차수준 될것같아 버리고 철수하기로 한다.......

고맙고로....


다음날은 경주 대회에서 종합2위하여 거금 30만원.....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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