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시공제가 예정되어 있는대 기상이 불순하여 한주 연기하고....ㅠㅠㅠ

토욜비행에 나선다.

단촐하게 출발하여 현장에서 2명추가하여7명이 비행을 한다..

날씨는 좋아 보이나 구름이 보이지를 않내....

입구기사식당에서 이런 점심을 먹고....

간만에 연탄까스냄세나는 난로 옆에서 잠시 아련한 옛축억을 더덤어 본다...

군고구마.도시락.쥐포구워먹고....물끓여 먹고....은박지위에 삼겹살도 구워먹고...많은 생각이 나내요.....


이륙장에 오르니 동호인들이 제법 보인다..

 세해 인사하고....

초급자  탕바리2번시키고...

앞서 이륙한 용석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고도가 올라간다..

1300 이라나...

마음이 바빠지는대....망설여 진다..

용석이 뒤이어 이륙한 태만형님께서 살아남지 못하고.....ㅠㅠ

장열히 전사한다...

이륙해 말어~~~~잠시고민후에 시간도 2시넘어가고...

더 기다릴 이유가 없다 판단하고....이륙후 바로 좌측 해볕이 잘들고 경사가 급하고....소나무가 거의 없고 활엽수만 분포되어 있는 주변에서 어설렁 거리니다....열은 있는대 작다......코어을 완전히 물지 못한다....해서 글라이더가 많이 흔들이면서

윙 팁이 한번씩 접힌다........열이 작다는 것이다....그렇다고 이걸 버리고 딴대 갈수도없고......조강지처 버릴수도 없고...

그려 같이 한번 잘 살아 보세.......반은 올라가가고 반은 본전에 날개끝트머리는 연신 들랄날락 거리고...

우째우째 하여 조금 올렸으나 ....한순간 쭉~~~~욱 내러간다...에고고고고~~~

그래도 다른곳으로 갈수도  없고...

오케이 조강지처 양장한벌 사주는 기분으로 이빨깨물고 ....코어를 최대한 작게 몸을 안쪽을 싵고 돌린다....

한바퀴만 잘 돌아 가면 되는대 이것이 안되내.......ㅠㅠㅠ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지.....????

이번에는 코어 수정하면서 생각을 해본다......

밀어 넣고 돌릴때 바깥쪽블랙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

올커니 코어에서 빠지고 상승이 시작될때~~~~

밀어넣고.... 회전하면서 뻣뻣하게 돌아갈때 바깥블랙코드를 사용하여 잼싸게 회전을 하다...

하하 그려 바로 물고 돌아가내....이후에 조금더 올려서 철탑봉우리쪽으로 조금식 이동시키니....아주 실한놈 한놈 만나서...

힘들이지 않고 고도을 오려 본다....

간만에 느껴보는 성취감.......요즘 날씨가 삐리리 하여 .........손맛 본지가 오래지났는대.....

해서 오케이 그린목장 구경하고 올라고....앞으로 전진에 전진을 한다..

고도침하가 많으나 앞쪽에 생기는 구름을 밑고 전진한다...

구름아래부근 도착하니 상승은 없어도 거의 본전치기 비행이가능하다......단석산 약간 못미처서 능선에 올라탓으나

상승풍을 찾지못하고 이리저리 헤메다가 ...ㅋㅋ 이카다가는 착륙장 못들어가지 싶어서 바로 턴해서 착륙장으로 간다..

ㅠㅠㅠㅠ 착륙장 못가는 느낌이 던다.....아 아무관세음 보살~~~~~어디 비상착륙장을 물색해야되나??????

이카는 찰라 약간 거친느낌의 열이 걸려 던다.....몆바퀴 돌리니 열이 사라진다.......뒤도 안돌아 보고 착륙장으로 고고...

무사히 도착..........다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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