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백화산에 글라이더 짊어지고 2시간이상을 걸어 올라갔다....?????

이륙장에 오르니 생각보다 더 조망이 좋다....

회원님들 즐거운 비행하고......초급회원 신나게 비행하고 착륙중 불시착으로 약간의 부상을 입고....ㅠㅠㅠㅠ

사고는 숨길것이 아니라 철저희 원인분석하고 차후 같은일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것이

진정한 선배와 리더자의 역활이라 생각함니다...

금번 사고의 원인은 팀 리더자인 나의 욕심이 화를 부른것 같아서 맘이 많이 아픔니다......

장거리 욕심에 눈이 멀어 교육생을 잠시 눈에서 잊어버린것이다..

한마디로 물가에 애들 놀때는 한시도 눈을 애들에게서 때어서는 안된다는 말이 현실로 들어나는 경우이다..

자세한 상황은 이륙후 부드러운 열과 상승풍에 안주 편안하게 신나게 초급자들도 비행하는 아주 좋은 기상이다...

이리저리 릿지 써멀 소어링으로 한것 들겁게 비행하고 있는대...

이륙장에 잠시 따른일이 있어 한눈을 판사이 울팀 총무님께서 석진이 고도가 넘 낮다는 다급한 목소리에 상황을 보니...

벌써 착륙장 들어가\기는 어려운 고도.....그래도 최대한 착륙장쪽으로 유도.....조금 지나자 바로 나무에 불시착.....

무전으로 확인하니 발목이 많이 아프다한다.....외상은 없고....다시한번확인하니 많이 아프니 119와야 될것 같다고 하여..

119에 구조 요청하고....착륙장으로 내려간다......

들것에 실려 영동병원으로 출발........

나중에 상황을 확인하니 어느순간 갑자기 순식간에 고도가 낮아 졌다 한다....심한 씽크에 속수 무책이었다....뭐 이런 상황인것같다..

나무게 편안하게 걸었으면 좋았을걸 ......내가 상황을 유추해보니 나무게 걸면 선배들한태 민패끼칠까봐 골자기 작은 공터에

착륙할려다가 한쪽팁이 나무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것 같다.....물어 보니 싱긋이 웃으면서 맞다고 하냉..

결국은 더 큰 민패가 되었다.......담부터는 착륙이 곤란할때는 나무에 편안하게 불시착하세요....그것이 맞습니다...



담날은 금산 덕기봉.......끝임없는 열상승 기류에 착륙이 어려운 날이다....다들 즐겁게 신나게 비행하고 대구호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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