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08.10.01일
장소 : 합천 대암산
일기 : 맑음
기록 : 20,21회
후기 : 합천 대암산은 첫 비행지인데 오늘은 마침 바람이 좋고 온동네가 다 열지대라서 비행이 좋은 날이다.
         첫비행은 이륙 직후 자리에 앉는다고 타이밍을 놓쳐서 바로 쫄비행... 그런데 착륙정 앞에서 열풍을
         만나 급상승하더니... 팔자비행을 해도 고도자 까지지 않고.. 한참만에 겨우 고도를 나춰서 무사히 착륙
         두쨰 비행은 이류과 동시에 정풍 상승 바람타고 릿지비행을 한다. 계속 능선을 따라 와따갔다...
         처음엔 해보라고 하더니... 30~40분 정도 릿찌타고 놀고 있으니.. 해진다고 착륙장에서 내려오란다.
         이륙장보다 5~60미터 높은 고도에서 능선을 타고 착륙장으로 향하는데 바람이 세어서 전진 속도가
         무척 느리다 거북이가 되어서 한참만에 착륙장 근처에 왔는데 높은 고도 처리를 위해 귀접기 지시가 온다.
         역시 귀를 접으니 고도는 훨씬 잘 까지는것 같다. 어느정도 고도가 되자 팔자비행으로 고도 처리를 하고
         착륙장으로 진입 착지. 매번 쫄비행만 하다 처음으로 제대로 릿지비행도 하고 귀접기도 하고 오늘은 참
         신나는 비행을 했다. ^^

          이륙장, 착륙장에서 콜 잡으신 형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