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상으로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다

지난주에 아트라스로 기체를 바꾸고나니

오늘 타이밍이 참 잘 맞아서 모임장소로 간다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김태만님 최용석님 신상식님 권상득님 박상수

8명이 모여서 청도로 간다

늦은 시간에 출발했으니 약간 이른 점심을 청도역 부근에서 추어탕으로 해결하고 이륙장에 오른다

날씨는 따스하이 좋은데 바람도 없고 열도없다

이륙장에 장비 내려놓고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고 나서 이륙장에 돌아오니

재덕형님이 몸에 익힐겸 장비셋팅해서 이륙하란다

장비펴고 바로 이륙한다

앞에 보이는 능선따라 쭈욱 가지만 올려주는곳이 없으니 능선 끝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착륙장으로 빠진다

볼레로4 타듯이 착륙장으로 진입하니 역시 멀리간다ㅎㅎㅎ

장비 갤려고 하는데 상득씨가 왔으니 기체싣고 바로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두번째 역시 장비펴고 바로 이륙한다

이번에는 그나마 열이 좀 있다

이륙장 좀 지나서 열이 있고 철탑 좀 못가서 열이 있다

두곳에서 다 쏘아링했지만 감각이 둔해서 고도는 높게 올리지 못하고

능선끝에서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이번에는 평소보다 더 낮게해서 착륙들어간다

그래도 내가 원했던꺼보다 약간 더 멀리가네~~ㅎㅎ

착륙에 신경을 많이써야 되겠고

또하나 기체가 좌우로 많이 흔들리는데~ 아직 콘트롤이 서툴러서 그런가~~ㅠㅠㅠ

착륙하고나서 이륙장을 바라보니 하나 둘 이륙하는데 이제 열이 올라 오는것 같다

장비개고 있는데 윤총무님한테 전화온다

청도란다 

윤총무보고 착륙장으로 오라하여 같이 이륙장에 도착하고보니

울팀 말구로 교관님이 이륙준비 한다

총무님도 이륙했으니 무전으로 편안하게 뱅하라는 메세지와

착륙장 외 착륙하신분들은 톡으로 위치 알려달라하고 착륙장으로 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재덕형님 착륙ㅎㅎㅎ 좀 있으니 장석씨가 왔다

집이 청도라하여 뱅 할려면 장비 가지고 오라 했더니 조금 있으니 장비들고 왔다

이런~ 차에 싣고 다닌단다 ㅎㅎㅎ

재덕형님 기체 그냥 뒤에 싣고 장석씨와 같이 이륙장에 도착하여 바로 셋팅해서 이륙하고

바람이 없으니 재덕형님 뱅 포기한다ㅎㅎㅎ 

재덕형님 윤총무차 가지고 내려가고 나는 고문님차 가지고 내려간다

오늘도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셔요

근데 김정수부회장님은 바람처럼 왔다가 뱅 잘하고 바람처럼 사라졌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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