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장에서 만난 조인. 김기홍 회장님.이향종 부회장님.도남호 부회장님.이상철 이사님.박윤철.서보민.김태만.이병철.박용선.김영숙.김아들.외국인3명,박교택.그외 여러동호회 약60여명
8월10일 10시경 문경에 도착했으나 동풍이 강하다며 다들 이륙장에 올라 가지 않고 있다....그래도 올라가봐야 한다는 생각에 다들 이륙장구경이나 하자며 올라가보니 꿀바람이다....풍속 최대 19km/h  가스트도 적고 ..해서 더미 이륙후 50분정도  놀다가 탑랜딩후 텐덤으로 비행을 하다가  열하나 잡고 주흘산 앞자락에 붙었으나 고도획득에 실패하여 이름모를 강변???에 착륙하였다...점심식사후 다시 이륙장에 올라 보니 역시 고도는 많이 나오지않으나 날씨는 좋다....속으로 내심 고도 많이 나오면 주흘산 정복을 해야지 하면서 이륙했다 ...고도가 십사리 많이 올라가지를 않는다 ....고도 좀 잡아서 우측 앞쪽 끝봉우리까지 갔다가  돌아오며서  부메랑5와 같이 비행을 했는대 출발할때는 내가 고도가 높았는대 앞쪽 끝봉우리에 도착하니 ㅠㅠㅠㅠㅠㅠ내가 꽤 밑에 있고 .....풋바15%정도 밝은 상태에서는 속도가 거의 비슷했으나 상대가 풋바를 밝았는지 어느 순간에 추월해버린다..어..어...따라가야지 하면서 풋바를 지긋이 80%밝으니 속도는 그런대로 촛아갈수 있으나 침하가 장난이 아니다ㅠㅠㅠㅠ... 다시돌아와 여기저기 쑤시며 돌아 댕기다가 참한놈 하나 잡아서 돌리니 1300정도나온다 ..그때 착륙장 상공이다...올치 하면서 주흘산으로 밀어 붙이니 50km/h 정도 속도다 ...돼다하면서 주흘산으로 달리고 있는대 글라이더가 잠시 흔들리길래 뭔일인가 싶어서 gps 를 보니 속도가 25km/h 밖에 나지 않는다....이걸어째   이미 주흘산 앞자락을 밝고 있는대 .....위에 막 피는  구름을 보고 조금만 더 넣어 보고 계속 서짜 풍향이 불면 포기할려고 마음먹고 속으로 주흘산 신이시여 주흘산 정복을 허락해주소서 간절히 바라며서 조금씩 밀어넣으니 ......얼씨구...속도가 40km/h로 회복된다...무풍이다 고도는 꽤 침하돼었으나 가면서 작을열 만나 두어바퀴 돌려서 고도 조금 올려서 주흘산 자락6부능선에 붙었다....돼었다 ...거의 90%는 주흘산 정복이다 ...기분좋고 ....어쭈구리 속도가 점점 더 붙는다....51km까지 얼시구 절씨구 지화자 좋구나..........그러면 릿지붙이면 돼겠다 싶어서 릿지붙이니 초당 1m정도로 조용하게 잘도 올라간다....더디어 주흘산 정상 정복후 시계를 보니 5시 가 넘었다..그래서 주흘산 두어 바퀴 구경하고 온천단지쪽으로 착륙장 결정하고  착륙 .......간만에 두번째 주흘산 정복이다......동호인 60여명중 오전에 8명정도 오후에 3명이 도전해서 나혼자 주흘산 정복 기분 조오~~~코....집에오니 11시가 지나가고 샤워하고.... 꿈속에서 한뱅더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