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방향으로 봐서는 뾰족하이 갈곳이 없어 대암산으로 결정하고 출발한다

합천에 갈때는 항상 이른 점심을 먹기에 다들 느긋하다

오늘 참석자 서상목회장님 박교택교관님 배재덕님 권정두님 김연수님 이병철님

최용석님 이상정님 신상식님 고창우님 백용현님 박상수 이렇케 12명

이륙장에 오르니 다들 이곳에 모였다ㅎㅎㅎ

그늘아래 한참쉰다

용현씨는 잠시 쉬었다가 이륙한다 교관님이 착륙장에 대기하고 있기에~~

13시10분쯤 준비해서 긴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렸다 이륙한다

이륙하여 왼쪽으로 가 보지만 시원한 열은 없고 기체만 빠글빠글ㅎㅎㅎ

젤높는 능선에 올라서니 올라가기는 잘 올라가는데 열이 거칠다

소아링하는데 휙휙 돌아가고 기체가 마이 흔들리고하니까 정신이 없다

3번 도전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착륙장으로 가면서 보니

용현씨 기체가 전진만 하는데도 쭉쭉 올라간다

나도 뒤따라 가보지만 내가 가는길는 열도없네~~

이럴때는 맘속에 욕이 절로 나온다ㅎㅎㅎ

적당히 맞쳐서 착륙들어가는데 착륙이 안되고 붕~ 뛰운다

이런이런 기체는 펜스 넘으로 사람은 운동장에ㅎㅎㅎ

어째꺼나 착륙는 안전하게 하고

한뱅 더 하라는 교관님 말씀에 노~~~~~~~

장비개서 그늘에 쉬었다가 17시쯤 모두 마무리해서 합천서 출발한다

오고가며 운전하신 병철님 수고 했어요

근데 오늘따라 무척 피곤한데 몸에 이상이 있나~~ㅋㅋㅋ


160821.jpg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