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첫비행을 2247회를 시작으로해서 2331회 비행을 끝으로 84회의 비행을하면서

2016년을 마무리하고

2017년을 맞이한다.

2016년 큰사고 없이 마무리됨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매년초 해맞이 비행을 하면서 무사고 비행을 가슴이 저리도록 절실하게 빌고 또빌었는대...

올해는 해맞이 비행을 가지 않았다.......

아침에 배란다로 들이치는 했살에 마음속이 깊이 빌어본다......올해도 지난해 만큼무사고 비행으로 이어주시고

회원님 가정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길 빌고 또 빕니다..


2016년 마지막날은 신입회 교육시킨다고 비행을 접어두고

2017년첫비행을 원정산으로 향한다..

예성언 회원님 식당에서 갈비탕으로 한그릇하고...

이륙장에 오르니 ...첨에는사람이 별로 없더니 잠시후 이륙장이 붐빈다...

이리 저리 인사하고 ......

그런대 바람이 신통지않다..

다를 이런 저런 잠담을하고....대를 기다린다...한없이 기다린다....

한나 둘 이륙하나....얼마못버티고 착륙장으로.......

시간을 보니 이제 승부를 걸어야 되는 시간....ㅋㅋㅋ

오늘 교육생 졸업하는날......59회 이륙시키고

나도 이륙준비를 하는대......

부담백배 되는 말....

경남 협회장 이륙  비비고 있고....창원협회장 비비고 있고

대구 협회장 이륙이라고 누가 큰소리로 말을 한다...

아~~~ 안자바지고 한방에 이륙해야되는대.....자빠링 하거나 이륙실패하면 얼마나 쪽 팔리는가......ㅠㅠㅠㅠ

정신 바짝 차리고 이륙......ㅋㅋㅋ 한방에.....ㅋㅋㅋ

마음속으로 그리고 있던비행 코스로 바로 턴해서 달려간다...

난 그림을

시간이 2시 넘어가고...

바람은 약하고....바람 무시하고....

그러면 했볕을 보고 ...

가장따뜻하게 덥혀주는 곳이라고 파단되는 곳으로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며...

좌측 사면으로 해볕가 거의 직각으로 조사되는 곳으로 가본다...

오케이.........열이 감지된다...

돌린다......예상되로 반은 빠지고 반은 올라가고.....흔들리고...

당연히 반이 빠지니까 흔들릴것이고..

두바퀴로 간을 보고 .....생각을 한다......코어를 좁게 가져가고 체중을 많이 사용하다......

세바퀴째....상승되는 쪽으로 가볍에 살작더밀어넣고...리듬을 타며 돌린다....

아~~~ 그래도 코어를 완벽하게 물지는 못한다....흔들리고......

그래 더 적극적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한번더 코어 수정을 한다......이번에는 더많이 밀어넣고 ..

아~~~ 이번에는 반대쪽이 빠지내.....좋다~~~~바짝 매달리자........

결과는 승공이다.....코어는 물었고 잘 올라간다...금새 이륙장위로 올라간다......

그런대 문제는 밀린다  남서쪽으로.....당연히 바람이 북동이니....

그래도 빠져 나오는대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몇바퀴 더돌린후

이륙장 쪽을 밀고 들어가니 아주 좋은 열이 기다린다....

편하게 고도를 올린다.....ㅎㅎㅎ 700대로 .....

앞쪽철탑에서 하나 겉어 올리면 용암 온천쪽으로 밀어 볼생각으로

철탑에 왔으나 좋은 열은 없고......그냥 본전치기 하다가 착륙...

하늘을 보니 열이 왕성한지....다들 여유롭게 비행 중이다...

또 올라가서 한비행더.......전과 같이 이륙장 자측에서 고도 올려서 관광비행 즐기다가 착륙....

두번의 비행

시간은 짧았지만 나름 의미 있는 비행이었다..

올해도 다들 무탈하게 좋은 비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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