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인.회장님.신령햄 .태만햄.박교택
8월23일 대니산에 도착 쫄쫄이 2탕하니 오기가생겨서 한뱅 더할려구 이륙장에 올라 간간이 올라오는 바람에 이륙했으나 이륙후 얼마지나지 않아 글라이도 70% 붕괘 ......어지어찌하여 회전은 막았고 해서 회목동작할려구 하는대 70%정도 회복  아이구 살아구나하고 글라이더를 처다보니  오른쪽팁이 산줄속에 꼽혔다 ...그래서 좌측견제후 기체 안정시키고 팁 산줄을 당겨서 거의 다 바져나오고 마직막 조금 남았는것 회복동작중 글이더가가 갑자기 산쪽으로 쭉빨려들어가서 다시견제 조금더하니 글라이더가 실속느낌이 있어서 조금 풀어주니 이내산쪽으로 돌진  어쩔수없이 매미....ㅠㅠㅠㅠㅠ 아이고 상수리나문지 꿀밤나무인지 맨꼭대기 팔뚝만한 나무에 매달렸다.....이런제길......나무가 부르질까 꼼짝도 할수 없다 .글라이더는 앞에 나무가지에 빨래널듯이 가지런히 걸려있고..나무가 부러지면 그대로 지면에 추락이다......잠시 생각후 판단하니 부르질 염려는 없다고 판단후 무전으로 매미사실과 현상황 이야기 하고 발라스트에 있는 로프 꺼집내고 나무어 붙들어매고 하네서 분리후 로프에 매달아 아래로 내리다가 다시 들어 올려 톱도빼서 바지춤에 끼워놓고..물병도 꺼집어내고 .하내스는 다시 로프로 내려놓고 잠시 휴식후 톱으로 글라이더걸린 나무가지 자르면서 조금씩 밑으로 내려왔다....다행히 내려오면서 글라이더는 회수가 다되었으나 이제는 내려갈수가 없다.....나무 가지도 없고 나무밑둥이 너무커서 손으로 안을수가 없다......높아서 뛰어내리수도없고 다행히 신령형님께서 로프와 구조 하네스를 가지고 와서 위로 더져올려서 대롱대롱매달리고 로프 살살풀어주니 내가봐도 웃긴다.....다행히 안전하게 땅을 밝았다 ....매미구조하신 신령형님 넘 감사함니다...도전히 위상항이 이해되지 않았으나 하늘을 보니 북쪽으로 그라이더가 릿지를 하고 있다......조금은이해가 된다....바람방향이 바뀌는 불안정한 기상이었고 북서로 바람이 돌면서 이륙장앞이 와류성 바람과 거품성 리사이드 써멀이 작품을 만들내것 같기도하고.....아무턴 고생진탕했다....지금까지 매미구조를 많이 해봤으나 요번처럼 높은 나무 매미는 처음이다......고생하신 회장님 이하 모든분 고맙습니다..